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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2025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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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까지 럭셔리 관광시장 성장세가 약 6.2%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험소비'를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하는 중이다. 

 

경험 소비 트렌드는 호텔리조트시장에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국내 소비자의 여행 경비 대부분은 숙박비로 할애하고 있으며, 리조트 내부에서 대부분의 일정을 보내는 휴가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는 2025년 국내 최대급 규모의 럭셔리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관이 예고됨에 따라서 부산 호텔리조트 시장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고 한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출처 ttl

 

반얀트리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한 지도 벌써 20년도 넘어섰지만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관심이 고조되는 배경에는 해외 유수의 럭셔리 호텔, 리조트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게 그 이유다.

 

‘앙사나’, ‘카시아’, ‘가리아’처럼 그룹 내 하위 카테고리 브랜드가 들어서는 타 지역과 다르게 부산은 그 규모나 시설 운영 형태부터 차원이 확연히 다르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입지는 국내서 럭셔리 리조트 입지 조건에서 최상으로 알려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이다. 부산은 날씨의 영향으로 항공리스크를 품고 있는 제주와 여수, 남해 등등 보다도 편리한 교통과 온화한 기후 조건으로 여행지로서는 상위 레벨이다. 배후 인구도 풍부한 지역이어서 서비스 인력 수급에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기본적인 조건으로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시티호텔에 근접하는 해운대 5성급 호텔과 비교하면 객실 면적이나 부대시설, 주변 환경 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출처 ttl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진정한 휴식이 있는 영혼의 안식처(Sancturary for the Senses)’라는 슬로건이 더욱더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한다. 

 

글로벌 인기 럭셔리 리조트들은 대부분 장기 체류자의 눈높이에 맞춰 높은 수준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반얀트리 랑코(베트남), 안지(중국),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등에서 운영 중인 ‘웰빙 생츄어리(Wellbeing Sancturary)’는 코로나 팬데믹 후 급증하는 관심을 반영한 ‘웰니스 리조트’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서도 웰니스를 표방하는 호텔과 리조트들의 인기가 높지만,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 선보이려는 웰빙생추어리 프로그램 수준은 그 깊이나 차원이 다르다.

 

리조트에 상주하는 전문가들이 투숙 중인 고객들이 요가, 운동, 명상 등 매주 50가지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반얀트리 스파’도 코스메틱 브랜드를 내세워 별다른 특색이 없이 임대업장 위주로 운영되는 국내 특급호텔 스파와 확연하게 차별화되는데, 모든 반얀트리 스파의 테라피스트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파 프로그램 교육을 태국 등지에서 정식으로 이수한 전문가들이다. 

 

객실에 비치되는 어메니티도 반얀트리 스파 제품들이다. 국내 유명 호텔과 리조트는 향수 브랜드, 코스메틱의 제품 제공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브랜드 경험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품질 하우스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곳은 반얀트리가 유일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이미 해운대에 반얀트리 브랜드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아너스 멤버 라운지’를 오픈하며 입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조감도를 통해 드러난 내용만 보다라도 반얀트리 역사상 눈에 띄는 화려함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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