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드디어 LA로 매일 운항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LA(로스앤젤레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지는 않은데, 2024년 5월이면 드디어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로 바뀐다고 한다.
정학하게는 2024년 5월 16일부터, 인천-LA 노선 주 7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한다. 에어프레미아 창립 후 첫 번째 데일리 운항노선으로 상징성을 확보하였다.

2024년 5월부터 창립이래 첫 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 되는 에어프레미아 인천-LA노선
대한민국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지향하는 에어프레미아가 2024년 5월 16일부터 인천-LA(로스앤젤레스) 노선 운항 횟수를 현재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여 운항한다.
이번 LA(로스앤젤레스) 노선 증편으로 매일 운항 스케줄이 완성되는데, 이는 에어프레미아의 첫 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 된다고 한다. LA 노선은 처음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로 운항하다가 2023년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하였으며, 2024년에는 주 7회로 매일 운항하게 됨으로써 소비자에게 이동 편익을 증대시켜 주고 있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지난 12월 19일(수요일)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운항 스케줄은 2024년 3월 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 스케줄로 반영하여 정오인 12시 5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LA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오전 8시 20분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하며, LA에서는 오전 10시 50분에 이륙하여 다음 날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도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주력 기종인 보잉 787-900 기내 모습
에어프레미아에서는 “LA(로스앤젤레스) 노선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크다”라며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고 편리해질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LA(로스앤젤레스) 노선에 취항한 후 1년 동안 총 137,000여 명의 탑승객을 운송하는 등 LA 하늘길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