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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미주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tourmon 2023. 9. 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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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의 미주노선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뉴욕 그리고 하와이까지 미주 노선에만 총 3개 도시를 운항하면서 미주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 25일(월요일)까지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왕복 총액 로스앤젤레스 노선 93만 4100원, 뉴욕 111만 3300원, 호놀룰루 92만 300원부터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동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가격과 비교하여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을 구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출처 travel info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미주 노선의 다양화를 꾀하면서 미주시장에 대한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29일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에 대한민국 국적사로는 31년 만에 취항하면서 국적 항공사 간의 본격적인 미주노선 다자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후 2024년 5월부 인천-뉴욕(EWR) 노선에 취항하였고,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 10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2월 31일부터는 하와이 노선에 부정기 취항을 개시하는데, 미주 노선 확대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에 대한 탑승률도 현재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말까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의 노선의 운항 기록은 모두 583회에 해당되며 총 15만 6,565명이 탑승하여, 평균 탑승률에서 8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2022년 7월부터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운항을 개시한 이후로 2024년 8월까지 국제선 누적 탑승객수 51만 3,000여 명 중 30.5%를 미주 노선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이 같은 운항 공급량 확대는 미주 노선에 대하여 다른 지역만큼 선택지가 많지 않았던 국내 여행객과 현지 교민에게 ‘프리미엄 가심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지금도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노선에 대한 탑승객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오는 12월 31일부터 미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주 4회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대도시 외에도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양새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주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가 포함된 이코노미석 왕복 총액 기준으로 로스앤젤레스 노선은 93만 4,100원, 뉴욕 노선은 111만 3,300원 그리고 부정기 편으로 운항하는 호놀룰루 노선은 92만 300원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한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호놀룰루 노선은 취항일인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3월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입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총액 운임은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에어프레미아 커머셜 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의 노선 영향력이 커질수록 장거리 여행의 대중화가 가속화될 것이다”라면서 “보다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개척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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