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매장 재 오픈 소식입니다.

세계 3대 명품 초콜릿 스토어라는 '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재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스토어하면, 먼저 배스킨라빈스나 고디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기라델리라는 스토어가 세계 TOP 3안에 들어간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다. 그래서 기라델리가 어떤 회사인지 먼저 알아본다.

 
기라델리는 유럽회사가 아니고 미국의 초콜릿 제조사이다. 창업자인 도밍고 기라델리가 본인의 이르으로 1852년에 창업하였다고 한다.


창업 당시의 기라델리는 초콜릿 외에도 술, 커피 등 여러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였으나 1900년부터 초콜릿에만 집중하면서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기라델리는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작업 및 정제 과정 등 완성품까지 전 공정을 관리하면서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는데,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핫초콜릿 같은 경우에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콜릿 소스나 파우더 등 제품도 매우 다양하며 특히 판초콜릿이 유명하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도 코스트코나 온라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피에 넣는 시럽도 유명해서 미국 내 자영업 커피를 만드는 곳에선 기라델리 시럽을 상당수 사용한다고 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한다면 나중에 장 보러 갈 때 한 번 구매해 봐야겠다. 포스팅하면서 구매욕구가 급격히 올라온 상태이다.
 

출처 travel info

고급스러워 보이는 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매장 모습
 

지난 7월 13일(목요일)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 (Ghirardelli Chocolate & Ice Cream Store)’의 RE-OPENING 소식을 전해왔다.

 
기라델리 초콜릿은 초콜릿 애호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기라델리 초콜릿 컴퍼니는 약 6개월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메뉴들과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치 초콜릿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을 한껏 살려낸 듯한 입구, 기라델리를 상징하는 G 마크,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로 장식한  초콜릿 포장지 등 샌프란시스코의 기라델리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넣어 새 단장을 마쳤다.

 
기라델리 초콜릿 컴퍼니에서는 RE-OPENING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기라델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핫 퍼지 선데 아이스크림을 총 15가지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데, 밀크셰이크, 브라우니, 핫 초콜릿, 쿠키 및 초콜릿이 코팅된 딸기 등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출처 travel info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기라델리 초콜릿 아이스크림 비주얼
 

RE-OPENING 행사로는 야외 콘서트 및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및 특별 전시도 있었다.


이어 RE-OPENING 리본 커팅식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미국 유명 가수 켈리 롤랜드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고 관심도도 끌어올렸다고 한다.

 
한편, 세계 3대 명품 초콜릿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기라델리 초콜릿은 170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깊고 진한 풍미가 그 특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