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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트럴파크 500대 드론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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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쇼핑과 야시장이 결합된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드론 500대가 송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그 내용을 전해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인데, 아름다운 야경을 도화지 삼아 드론 500대가 그려내는 드론쇼가 오는 5월 13일과 5월 27일에 열린다고 한다. 이 포스팅이 5월 21일 자에 올라가니 5월 27일 드론쇼를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지난 5월 3일 저녁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개최했다고 밝혔고, 또 다른 드론쇼가 오는 5월 13일과 5월 27일에도 열릴 것이라고 한다.
 

드론쇼
출처 incheontoday


불꽃놀이도 멋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론쇼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아마도 뭔가가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게 더 흥미를 유발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한다. 근데 어떻게 보면 드론쇼는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불꽃놀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하다.   
 
이번 송도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500여 대의 드론쇼와 다양한 무대 공연,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하늘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공연이 송도센트럴파크 야경을 더욱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초에 펼쳐졌었던 드론쇼는 같은 날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 Development Bank) 제53차 총회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로 다가갔는데 큰 감동을 선물했다는 후ㅜㄴ이다.
 
송도센트럴파크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5월 13일과 5월 27일 저녁 9시에 또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매 드론쇼 공연마다 인천의 매력과 역사를 밤하늘에 담아내면서 하늘과 지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송도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관람존을 비롯하여 공원 일대에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며, 관람존 입장객수는 500명 선착순이라고 한다.
 

야간 드론쇼
출처 newdaily

 
이 외에도 송도센트럴파크 주변의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과 세일페스타(쇼핑형 관광축제)’, 무료 버스를 이용하여 송도 야경을 감상하는 ‘나이트 셔틀’, 걷기 행사인 ‘송도 마블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마블은 석회암이 높은 열과 강한 압력을 받아 변형된 돌을 말한다. 
 
송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송도의 송도센트럴파크 밤하늘에서 펼쳐질 장대한 드론쇼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관광객이 모여들 것으로 많이 기대를 하고 있다”라면서 “가족의 달 인 5월과 이어서 6월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볼거리들로 가득한 송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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