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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HATTA 사인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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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상징인 산 위의 대형 사인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이러한 대형 사인이 두바이에도 있다. 두바이의 상징이 되고 있는 하타(HATTA) 사인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으로 등극하였다.

 

두바이의 숨겨진 보석이자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타(HATTA)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타 사인
출처 travel info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등등 수많은 기네스 세계 기록(Guiness World Records)을 보유하고 있는 두바이가 올해 9월 기네스 리스트에 한 개를 더 추가하였다.


 
두바이에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인 하타(Hatta)의 상징하고 알려주는 하타 사인(Hatta Sign)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The Tallest Landmark Sign)’이라는 기네스 타이틀을 거머쥔 것이다.

 

사막 위의 기적을 만들어낸 도시, 두바이에서 바다와 사막이 아닌 또 다른 두바이의 대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하타(HATTA)의 매력을 소개해 본다.


 
하타(HATTA)는 두바이 도심에서 약 9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험준한 산봉우리와 상쾌한 공기가 매력적인 곳으로 모험과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지역이다. 과거 하타(HATTA)는 유서 깊은 요새와 소규모 사막 농장 지역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지역이지만 현재는 산악자전거와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해져 있다.


 
탁 트인 길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바위 산’을 의미하는 두바이의 하자르 산맥(Hajar Mountains)으로 떠나보면. 붉은색과 회색 빛의 암석들이 반짝이는 터키 색 물과 대비되는 믿을 수 없는 천상의 풍광과 마주할 수 있다.

 

활동적이고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캠핑 장비를 챙겨서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하이킹 코스를 걸으면서 그림 같은 풍광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HATTA SIGN
출처 travel info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하타(HATTA)사인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으로 기네스 북에 등재된 하타(HATTA) 사인은 하자르 산맥 꼭대기에 우뚝 서 있지만 19.28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사인의  높이 덕분인지 산에 오르기 전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이 사인은 하타(HATAA)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상징물이 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하자르 산을 오르게 하고 싶어 하는 목표를 주기도 한다.


 
그 밖에도 하타 헤리티지 빌리지(Hatta Heritage Village)에서 오래전 두바이의 생활상을 엿보거나 인기 있는 관광명소인 하타 댐(Hatta Dam)에서 카약을 즐기는 것 또한 두바이의 숨은 절경을 품고 있는 하타(HATTA)에서 두바이의 대자연을 느끼고 경험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하타(HATTA)는 두바이 도심에서 약 130 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에 있기 때문에 택시 또는 차량을 렌트해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갈 수 있다고 한다.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는 Visit Hatta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겠다.

 

뿐만 아니라 하타(HATTA)에는 글램핑, 캠핑카 호텔에서부터 럭셔리 리조트까지 다채로운 숙소들이 있어서 다이내믹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고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이색적인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생각지 못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하타(HATTA) 여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들은 Visit Hatta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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