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무안공항에서 떠나는 BIG HIT 상품’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에서는 최근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기 상품 모음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3월 말에 밝혔다.

무안 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는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렇게 전세기 위주로 항공기가 운항되던 무안국제공항에 정기 편이 편성되면서, 모두투어는 ‘무안공항에서 떠나는 BIG HIT 상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두투어 기획전에는 광활한 대초원과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중국 장가계를 비롯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찾고 있는 베트남의 다낭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최고의 휴양지 냐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상품 무안 출발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몽골 테를지 5일’은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두 시그니처’ 상품으로 노옵션, 노쇼핑에 4성급 호텔과 몽골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새로운 개념의 게르에 숙박하는 상품이다.

 

출처 best tour

몽골 테를지 초원의 야경

쏟아질듯한 별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아울러 몽골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며 밤하늘의 눈부신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일정이다. 또한 푸르공 오프로드 체험, 칭기즈칸 마동상 내부 관람, 몽골 전통공연&마사지를 비롯해, 허르헉 BBQ, 몽골 샤부샤부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무안 국제공항의 항공 노선이 확대되고 정기 편화되면서 3월 예약률이 전월 대비 75%나 증가하였다”라며 “지방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내용들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도심권 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항공편이 조금씩이나마 확대되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여행을 위해 이동해야 했었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보인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공노선이 확장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