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의 서울-도쿄 노선 취항이 60주년을 맞이하였네요.

일본항공(JAL)이 지난 1964년 4월 15일부터 서울노선 운항을 개시한 이후, 오는 4월 15일이 되면 서울-도쿄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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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의  서울-도쿄노선 취항 60주년 기념 홍보물 사진

 

서울-도쿄 노선의 취항 60 주년이 되는 오는 4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일본항공(JAL)은 모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하고 잇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항공(JAL) 운항편의 모든 탑승객들에게는 안전 운항을 약속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60 주년 기념 한정판 플라이트 태그 키홀더를 탑승 게이트에서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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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의 김포공항 출발 하네다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증정되는 '60주년 기념 한정판 플라이트 태그 키홀더'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행 JL93 편에 탑승하는 승객 전원에게 6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그컵과 재생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사용하여 SDGs(지속발전가능목표)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데일리 토트백을 증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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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의 도쿄 하네다공항 출발 김포국제공항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증정되는 '60주년 기념 한정판 머그컵과 데일리 토트백' 사진

  

 

일본항공(JAL)은 기내에서도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가 담긴 60 주년 기념 쿠키를 기내식과 함께 제공한다고 한다.

 

 

한편, 한일 국교 정상화되기 1년 앞서서, 1964 년부터 서울(김포공항)-도쿄(하네다공항) 노선을 주 3회 스케줄 운항으로 시작한 일본항공(JAL) 은 현재까지도 매일 3 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해당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60주년 이벤트가 적용되는 항공편은 김포공항 출발인 경우 JL90, JL92, JL94이며, 하네다공항 출발은 JL93 편 이라고보다 자세한 내용과 정보는 카카오톡의 일본항공 채널(채널명 : JAL 일본항공)의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일본항공(JAL)은 1953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국제선 운항의 개시는 설립월의 다음 달인 1953년 11월부터 하네다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이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2번째 국제선이 당시 미군 점령하에 있었던 오키나와 노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