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능 프로그램 이름을 딴 "뭉쳐야 싸다"라는 프로모션을 에어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다. 말 그대로 동반 예매 인원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할인 혜택 커지는 프로모션인데 할인 폭은 ‘최대 50%’라고 한다.
뭉칠 수 있는 단위가 대부분 가족여행이나 동호회 수요등으로 단체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하여 에어서울이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보라카이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 홍보물 사진
에어서울에서는 9월 12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에서 ‘뭉쳐야 싸다'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뭉쳐야 싸다'라는 프로모션은 여러 명이 함께 구매하면 보라카이 왕복항공권의 할인율이 점점 더 커지는 특가 이벤트로, 두 명이 함께 예매하는 경우에는 20%, 세 명의 경우는 30%, 네 명은 40% 그리고 다섯 명 이상이 되면 최고 할인율인 50%까지 항공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단,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할인은 할인 운임과 특가 운임에 적용되는데, 최대 할인율인 50%가 적용되는 경우, 1인당 최저가는 편도 총액(유류세, TAX포함) 기준으로 9만 2,500원부터이다. 아직 여행 성수기 비수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 구분이 많이 사라져서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소식일 수 있다.
왕복 요금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어림잡아 총액으로 대략 25만 원 전후 수준이면 상당히 매력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된다.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3일(수요일)부터 11월 30일(목요일)까지이다.
또한,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현지 여행사들과의 제휴를 통해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에어서울 보라카이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정가 대비하여 60% 할인된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마사지, 호핑투어 등의 액티비티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지 인기 리조트의 숙박도 최대 20%까지 할인된다고 한다.
에어서울 측에서는 “9월~11월 기간의 동남아 비수기를 활용하여,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라며, “본 프로모션은 특가 운임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보라카이로 가는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뭉쳐야 싸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7일(일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to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공항 하늘공원에 코스모스 꽃밭 무료 개방 소식입니다. (46) | 2023.09.13 |
---|---|
후쿠시마 오염수에도 일본여행은 굳건한 상황이다. (43) | 2023.09.13 |
청주공항 이용객 고공 비행중이라는 소식입니다. (47) | 2023.09.12 |
파리바게트 아메리카노 착한가격 행사를 알립니다. (26) | 2023.09.11 |
스타벅스와 디즈니의 역대급 콜라보 식음료가 출시되다. (3)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