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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2024년 1월부터 도쿄 노선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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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AIR SEOUL)이 동계 성수기 시즌 수요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도쿄 노선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기존 주 21회 운항에서 주 23회로 2회 증편하여 운항한다고 한다.

 

에어서울은 일본 KEISEI그룹과 제휴하면서, 탑승객 대상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연결되는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도 단독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에어서울 도쿄 노선 증편 운항
출처 travel info

 

 
에어서울은 이제 곧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 등 일본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시적이지만 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증편하기로 결정하였다. 약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총 26회가 추가로 운항되어 여행객 입장에서는 그만큼 스케줄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되었다.


 
이번 동계 시즌 증편을 기념하기 위하여 에어서울은 지난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쿄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본 도쿄행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를 포함해 편도 총액으로 131,000원부터이며 시작되며, 유효한 탑승기간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이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일본 케이세이(KEISEI) 그룹과 제휴하였다는데, 에어서울을 탑승하는 여행객들은 나리타공항 도착 후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특급열차인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인은 2,300엔(정상가 2,570엔), 소인은 1,150엔(정상가 1,290엔)으로 큰 폭의 할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 11%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나리타공항역에 위치하고 있는 스카이라이너 발권 카운터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편도에 한해서 상기 할인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웹,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엔저 현상 속에서 일본 노선에 대한 예약률이 꾸준하게 그리고 높게 유지되고 있어서, 이번에  도쿄 노선에 대한 증편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있다.

 

약 2주 전쯤에 원-엔 환율 예측 자료들을 찾아봤을 때 엔저 현상이 2024년도에도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는 하나 최근 1주일 사이 800원대 중반에 이르렀던 환율이 다시 900원대 초반으로 상승하였다. 추세가 바뀌면 꽤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향이 있는데, 조만간 다시 한번 800원대 진입을 기다려 본다. 심지어는 어느 예측자료에도 나오듯이 700원대 진입도 희망해 본다. 이 정도 되면 제2의 일본여행 붐이 조성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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