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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0개노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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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7월 17일(월요일)부터 7월 30일(일요일)까지 '가성비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지난 7월 16일(일요일)에 밝혔다.

 
여러 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는데, 코로나 앤데믹으로 여행수요가 살아나고, 공항마다 탑승하려는 여객들이 넘쳐나는데, 항공사들은 왜 계속 특가, 가성비 등등의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실시하는 건지 궁금해진다.


이에 대한 분석기사가 나오거나 그런 것도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없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아직 시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고 있고, 예상보다 회복속도가 느리다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렇다고 시간에 지남에 따른 회복력에 대응하기 위하여 코로나 시기에 중단되었던 노선들에 대해 계속 복항하고 있다. 일부 노선은 전체 평균에 못 미치는 탑승률이 예상도기도 한다.
 

그럼에도 여기서 SLOW 템포나 관망하는 입장을 취할 수 없다. 내가 한 템포 쉬면 상대방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니 예약율이 저조하거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은 싸게라도 판매해야 한다. 이유는 항공 상품에는 재고가 없기 때문이다.
 
 

가성비 여행특가
출처 digital times



이번 티웨이항공 특가 프로모션이 적용 노선은 국내선 4개(제주주-김포, 제주-대구, 제주-광주, 제주-청주)와 국제선 36개(대만, 일본, 동남아, 호주, 대양주, 중앙아시아) 등 총 40개 노선이 해당된다.


특히 지난 7월 14일부터 다시 운항하기 시작한 인천~홍콩 노선과 오는 9월 8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일본 사가(규슈) 단독 노선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먼저 일부 노선의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후쿠오카 88,500 원, 인천~오사카(간사이) 108,500 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28,780 원, 인천~방콕(돈므앙) 128,780 원, 청주~방콕(돈므앙) 103,780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은 초특가 할인 이벤트 이외에도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로 '가성비'를 입력하면 국내 노선의 경우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의 3~5% 할인과 국제선의 경우 5~20% 할인이 즉시적용된다.


항공권 할인률은 기간과 노선과 따라서 상이하다고 한다.


또 카카오페이(Kakao Pay), 토스페이(Toss Pay), 우리 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0 원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고 한다.
 

가성비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7월 17일(월요일)부터 10월 28일(토요일)까지며, 일부 노선의 경우에는 그 기간이 8월 31일까지 한정되어 적용되기도 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여행객 각자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선과 국제선에 걸쳐는 전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 운임과 더불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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