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이비사가 가장 인기있는 유럽 여름 휴양지 1- 2위 차지하다.

최근 영국 매체인 데일리 메일에서는 영국 여행사인 CV빌라가 Google data를 기반으로 하여 조사한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유럽 휴양지 순위'를 소개하였는데, 여기서 그리스 산토리니 섬이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유럽의 여름 휴양지 1위로 선정되었다.

 
영국 여행사 CV 빌라는 구글 검색 데이터를 사용하여 약 185개국에서 지난 1년간 ‘휴가’와 ‘목적지’라는 단어를 결합하여 가장 많이 검색된 유럽 여행지 순위를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출처 tripplus

1위를 차지한 포카리 스웨트가 생각나는 그리스 산토리니섬

 

유럽 여름 휴양지중에서 1위를 차지한 ‘그리스 산토리니섬’은 미국, 콜롬비아, 핀란드, 볼리비아, 호주, 인도 등을 포함해서 전 세계 185개 국가 중에서 47개국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유럽 여름 휴양지였다.

 
CV 빌라는 “산토리니섬은 특히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다.”라며 “이곳은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광 덕으로 이미 유명한 휴양지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하였다.

 
그리스에는 1위로 선정된 산토리니 섬 외에도 미코노스, 코르푸, 크레타섬 등이 상위권 순위에 들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가 많은 나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tripplus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다는 스페인 이비사

 

2위는 ‘스페인 이비사’가 차지하였다. 이비사는 185개 국가 중에서 29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름 휴양지로 특히 젊은이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비사는 클럽 문화가 발달해 있어서 ‘환락의 섬’으로도 불린다.
 

출처 triplus

카나리아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스페인 테네리페 

 

‘스페인 테네리페’는 3위를 차지하였다. 2위에 이어서 스페인이 연달아 상위 순위에 올랐다.


테네리페섬은 카나리아 제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테네리페섬에서는 대서양 섬 중에 가장 높은 테이데 화산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연중 온화한 날씨로도 유명한데 수영을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휴양지이다.

 

출처 tripplus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지중해 최대 섬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은 4위를 차지하였다.


시칠리아 섬은 고대 그리스시대 유적부터 미식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중 하나이다.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시칠리아를 여름 휴양지로 가장 많이 검색되면서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하였다.

 

출처 tripplus

아직은 좀 생소한 그리스 코르푸섬

 

5위는  ‘그리스 코르푸섬’이 이름을 올렸다. 코르푸섬은 전 세계 4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로 검색되었다.


지중해 북쪽 아드리아해와 접하고 있는 코르푸섬은 물놀이를 즐기기 제격인 휴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