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포르투갈 리스본 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여름 시즌 주 6회로 증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승무원들이 카타르 도하와 포르투갈 리스본 운항 재개를 알리고 잇다.
카타르항공은 카타르항공의 허브이면서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미드 국제공항(DOH)과 포르투갈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LIS) 간의 직항 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하였다.
유럽 내 인기 여행지중 하나인 포르투갈 리스본의 성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카타르항공은 정기 편 운항 이외에도 2024년 하계시즌 주 6회 항공편을 추가적으로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카타르항공의 최고 사업총괄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 티에리 안티노리(Thierry Antinori)는 "유럽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함에 있어서 포르투갈 리스본을 다시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취항지와 연결하는 카타르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포함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포르투갈 리스본 운항 재개는 사람과 공간을 연결함으로써 카타르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해외여행을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카타르항공의 노력의 산실”이라고 또한 밝혔다.
아름다운 해변과 수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적인 대도시 중의 하나인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찾아보고자 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시작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의 170개가 넘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포르투갈 리스본은 카타르항공이 운항하는 47번째 유럽 취항지로써 이번 운항 재개를 통해서 카타르항공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인도반도를 연결하는 해외 노선의 새로운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항공편 예약, 프리빌리지 클럽 혜택, 카타르 스탑오버 프로그램 등 카타르항공 관련 자세한 정보는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관전 포인트는 대한항공이 사실상 포르투갈 노선의 정기 편을 9월부터인가 계획하고 있는데, 카타르항공이 비록 도하를 경유하는 노선이지만, 가격을 앞세워 포르투갈 리스본 노선에 대한 판매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경재구도는 여행사 입장에서는 가격적인 이점이 있어서 항상 환영하는 분위기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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