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 공항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 이외에, 우리나라로 치면 김포공항과 같은 돈므앙 공항도 운항하면서 태국 방콕으로 가는 길을 너무 넓히고 있다.
 

출처 travelinfo

 돈므앙공항 운항으로 한국발 방콕 노선을 4개로 확대하는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방콕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인 수완나품공항에 이어서 돈므앙 공항까지도 취항을 결정하며 방콕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공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곧 다가오는 4월 27일부터 청주-돈므앙, 인천-돈므앙 노선을 동시에 신규로 취항한다. 현재는 인천-수완나품, 대구-수완나품 노선을 운영 중에 있는데, 4월 말부터는 한국과 방콕을 이어주는 노선이 4개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인기 여행지중 하나인 방콕 노선 수의 증가로 티웨이항공은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돈므앙공항은 방콕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콕의 동쪽에 위치하는 수완나품공항과 비교하자면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가 비슷하다. 돈므앙 공항은 다수의 동남아 저비용항공사(LCC)가 취항하고 있어서 동남아 지역 내 다른 국가로 이동하거나 태국 국내선으로 환승할 경우 편리하고 유리한 장점이 있는 공항이다.


인천-돈므앙 노선의 운항 횟수는 오는 4월 27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오후 6시 15분에 이륙하여 돈므앙공항에 오후 10시 15분 착륙하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돈므앙공항에서 오후 11시 15분 이륙하여 다음 날 오전 6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스케줄이다.


인천-돈므앙 노선에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라 불리는 B737-8 기종이 투입되는데, 경량형 시트 및 좌석마다 구비된 USB 충전 포트, 휴대기기 거치대가 장착되어 있어서 쾌적한 기내 환경과 편의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돈므앙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1인 편도 운임이 총액 기준 123,300 원부터 판매된다고 한다. 또한 인천-돈므앙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방콕’을 입력하면 일부 운임의 10%가 즉시 할인 적용된다고 하며, 동 프로모션으로 구매한 항공권의 유효한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다.
 
그거 아시는지, 이러한 프로모션 가격을 찾으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가격은 올라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매진으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몇 좌석만 오픈하니 금세 판매가 완료된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프로모션 가격에 도전했다가 성공한 경우가 안타깝지만 거의 없다. 


아울러 오는 4월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20,000 원 할인, NH농협카드로 100,000 원 이상 결제 시 5,000 원 할인 쿠폰도 매일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승객들이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항공권 예약 및 공항 이용 시 출·도착 공항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