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특가 프로모션 진행

카타르항공은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travelinfo

 
카타르항공은 자사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 전용의 항공권 할인 행사를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며, 카타르 도하 경유하여 연결이 가능한 유럽 18개 도시 등 38개 목적지 예약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다가오는 10월 29일은 카타르항공이 인천-도하 노선을 취항한 지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 전용 할인 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
 
기억하기로는 2000년대 초반경 한국과 중동지역을 연결하는 중동 국가 국적의 항공사가 하나도 없었었다. 아마 최초로 한국을 취항한 항공사가 아랍에미레이트항공으로 기억하는데, 이 후로 같은 아랍에미레이트 국적의 에티하드항공이 취항하였고, 카타르항공 그리고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아 항공까지 운항하면서 유럽여행 시 선택의 폭을 확장시켰다고 본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운항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엘알과 이집트항공도 운항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튀르키예의 경우 중동 국가인지 유럽 국가인지 좀 헷갈리지만 꾸준히 운항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4월 12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38개 도시로 예약 및 발권하는 경우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 동 프로모션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유효 기간은 지난 4월 12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라고 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취리히, 바르셀로나, 자그레브, 런던, 아테네, 니스 등 유럽 내 18개 도시, 중동지역 내 13개 도시, 아프리카 5개 도시, 미주 2개 도시 등 총 38개 노선에 달하며, 최초 출발지가 인천국제공항인 항공편에 적용된다고 한다.


카타르항공그룹의 한국일본 총괄 지사장인 신지 미야모토(Regional Manager Japan & Korea, Shinji Miyamoto)는 “이번 프로모션은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하며 “한국인 승객들을 중동 최고의 공항중 하나인 도하의 하미드 국제공항에서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에게만 적용되는 프로모션으로, 아직 카타르항공의 회원이 아닌 예비 승객들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의 플리빌리지 클럽 사이트를 통해서 먼저 회원 가입을 한 뒤에, 여행을 예약하는 경우 프로모션코드인 PCAPR23NA를 입력하면 앞서 언급한 내용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항공권 예약은 카타르항공의 공식 홈페이지와 카타르항공 항공 공식 한국어버전 홈페이지 또는 카타르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