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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tvN에서 4월 23일 첫 방송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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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에서 제작 지원하는 tvN 채널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부산촌놈 in 시드니'가 4월 23일(일요일)에 첫 방송된다.

 

부산촌놈 포스터
출처 travelinfo

  

호주관광청에서 제작 지원하는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부산촌놈 in 시드니(이하 부산촌놈)’가 오는 4월 23일(일요일)부터 첫 방송이 송출된다.

 

예능 ‘부산촌놈’은 워킹홀리데이로 널리 알려져 있는 호주의 매력을 듬뿍 담아내려는 프로그램으로, 호주관광청에서는 '부산촌놈' 방송 시작으로 앞으로 워킹홀리데이 메이커(Working Holiday Makers) 비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부산촌놈’은 총 12부작으로 편성되어 있다는데, 매주 일요일 밤마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부산 출신 4인방인 이시언, 허성태, 안보현, 곽준빈(youtube 곽튜브)이 호주 시드니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리얼리티 워킹홀리데이 콘셉트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4명의 멤버들이 카페나 농장 등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스스로 번 돈으로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등 시드니의 명소들을 방문하며 당당하게 여행을 즐기는 워홀러 특유의 모습들이 보이는데, 관광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시키며 색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관광청 아시아 시장 및 항공 총괄은 “호주 워킹홀리데이가 이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흥미로운 에피소드들로 다뤄지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받기를 바란다” 라면서 “이 방송을 시작으로 호주 관광청은 ‘워킹홀리데이의 천국’으로 불리는 호주로 더욱더 많은 한국 청년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호주는 '부산촌놈'의 메인 테마인 워킹홀리데이로 상당히 유명한 나라이다. 워킹홀리데이는 다른 배경의 문화와 경험을 갖고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유학생활과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제도의 큰 장점이랄 수 있다.


 
또한, 체류 기간 중에 호주의 여러 지역들을 여행할 수 있고 평생 동안 기억될 만한 추억과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도 있다. 워킹홀리데이 제도는 호주를 찾는 전체 관광객들의 지출에서 약 7%를 차지할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호주관광청에서는 앞으로도 한국과 프랑스, 영국 등의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만 18세~30세에 해당하는 청년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 1회만 발급 가능하다고 한다. 워킹홀리데이의 입국 유효기간은 비자 발급일부터 12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하며, 체류기간은 호주 입국일로부터 12개월이라고 한다.

 

일정한 조건이 충족될 시에는 최대 3년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 재신청이 가능하여서 연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비자 발급 비용은 약 510 호주 달러(약 454,000 원)이며,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에는 약 1~4주 정도가 소요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 사람은 카페 바리스타, 레스토랑 서버, 농장 근로자 등등 여러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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