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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인도네시아 마나도 전세기 완판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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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인터파크의 인도네시아 마나도 전세기 상품이 완판 되었다는 소식이다.
 
인도네시아 마나도는 코로나 이전부터 전세기 목적지로 꾸준히 언급되었던 지역이다. 필리핀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고, 인도네시아 내 기독교 지역으로 한국여행객들에게 종교적인 생소함도 덜한 곳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여행시장에서는 정기 편 없는 지역으로의 전세기 판매가 눈에 많이 뜨인다. 이런 것도 트렌드 변화의 하나인 것 같다. 최근 6~7개월간의 예를 들어보면, 튀르키예 앙카라, 노르웨이 오슬로, 그리스 아테네 그리고 인도네시아 마나도 등이 그렇다. 앞으로도 정기 편 없는 지역으로 전세기가 더 많이 출현할 것 같다.  

 

인터파크 전세기 완판
출처 travelinfo

 
인터파크에서 판매 개시한 국내 최초의 인도네시아 마나도 전세기 여행상품이 완판 되었다. 사실 마나도의 인지도가 약해 개인적으로 무난히 잘 판매될까 궁금했는데, 역시 코로나 앤데믹 상황이어서 그런지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단 숨에 완판 된 것 같다.

 
인터파크에서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나도 3박 5일 여행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였었다.
 
마나도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남태평양의 팔라우와 더불어 스킨스쿠버들에게는 성지로 여겨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직항 편이 없었기 때문에 발리를 경유해서 역방향으로 다시 비행하는 코스였었다.
 
인터파크에서는 제주항공의 전세기로 인천출발 직항으로 마나도 방문이 가능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상품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한 지 3주 만에 완판 되었다고 한다.

 
인터파크의 단독 상품이지만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구비된 것도 특징이다. 합리적 가격이 내세우는 에어텔 패키지부터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혼합하여 구성한 세미 패키지, 항공ㆍ관광ㆍ식사 등을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여 편리함을 추구하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등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일반적인 패키지들과는 다소 차별화된 여행상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지만 일부 자유시간을 추가하여 여객 취향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미 패키지, 현지 맛집 방문 등이 추가되는 미식 투어, 스포츠 선수와 함께 하는 스포츠ㆍ레저 여행 등이 대표적인 차별성 상품들이다. 기존 패키지여행상품과 비교해 보면 높은 판매율을 보였는데, 이러한 형태의 패키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게 인터파크의 계획이다.

 
인터파크에서는 “이번 마나도 전세기 여행상품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니즈를 고려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라면서, “향후 인터파크의 독보적인 여행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집중하는 신규 여행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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