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ur

빈대 안심 마크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에 표기된다.

반응형

서울시가 최근 급작스럽게 출현하고 있는 빈대에 대해 초반 박멸 의지로 빈대 제로도시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시내 2,000여 개 숙박업소가 ‘빈대 안심 숙소’라는 온라인 표기 서비스에 동참하면서, 자율방역이 강화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의 ‘빈대 제로도시 대책본부’ 운영으로, 빈대 신고 및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되고 있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장은 빈대 초기 박멸의 의지를 밝히며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는 선제적인 차단이 중요하므로, 해외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호텔, 숙박시설은 지속적인 자율방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빈대 안심 마크
출처 bing

 

서울시는 숙박시설 자율방역을 강화하고 있는데, 숙박시설에 ‘빈대 예방 실천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예약 플랫폼에 ‘소비자 안심 마크’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빈대 예방 실천 스티커'는 숙박시설에서 ‘서울시 빈대 예방 및 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하는 경우, 명예감시원의 점검을 통해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부착하고 있다.


 
'소비자 안심마크'는 숙소의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서 빈대가 발생하지 않은 숙박시설에 ‘빈대 안심 숙박시설’을 표기하는 것인데, 국내외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고, 숙박업계의 자정 노력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고 한다.


 

빈대 안심 숙박시설 표기는 ‘티맵’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서울시는 연말연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숙박시설의 예약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안심마크 표기를 신속하게 추진하려고 한다. 숙박업소 디지털 정보기업인 ‘온다(ONDA)’와 지난 11월 10일 협약 후, 이용자가 많은 ‘티맵 숙소 예약’을 시작으로 ‘빈대 안심 숙박시설’ 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온다(ONDA)’ 는 다수의 숙박예약플랫폼과 제휴하여 전국 35,000여 개소 숙박 정보를 제공하며, 서울은 2,000여 개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온다(ONDA)’ 는 11월 중 자체 숙박예약플랫폼인 온다 셀렉트, 제휴업체인 티맵, The-K 교직원나라 등에 우선적으로 ‘빈대 안심 숙박시설’ 표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후 국내외 온라인여행사, 포털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표시 방법은 플랫폼별로 자율적으로 하되 이용자가 충분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공개 숙박업소에도 관리·표시한다.

특히 온라인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에 공개된 숙박업소 정보를 ‘온다(ONDA)’ 의 숙박예약플랫폼과 연계해 ‘빈대 안심 숙박시설’을 관리하고 알려주고 있다. 데이터로 공개된 업체 중 소독 및 청결 등의 위생관리 위반업소는 ‘빈대 안심 숙박시설’ 표기가 안 되는 방시기어서 정보의 신뢰도를 높인다고 한다.

 

서울시는 빈대 안심 숙소 추진을 통해서 숙박예약플랫폼 예약 시 안심 숙소 정보를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게 하고, 숙박업계는 자체적으로 빈대 예방 등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숙박 예약 할 때 ‘빈대 안심 숙소’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며 숙박시설의 자율 방역 강화로 시민은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빈대 제로 도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