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면세점이 중국-몽골 국경에서 오픈하였다.

아직 생소한 업체이긴 한데, 한국의 스타면세점에서 몽골과 중국 간의 국경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취급하는 품목은 주로 주류, 담배 등이며 다른 다양한 품목의 면세품 취급한다고 한다.

몽골과 중국 국경 사이애 있는 자민우드 출입국 관리소에 우리나라 면세점 업체가 국경 면세점으로 문을 열었다.

출처 travel info

몽골과 중국 사이 있는 국경 면세점은 스타면세점(SDF)이 운영한다. 규모는 81 평방미터로 그리 크지 않으나 주류, 담배, 향수, 화장품, 액세서리 등 전품목 면세품을 취급한다.

또한 현지 제품 및 한국 제품도 판매한다. 현재 자민우드 출입국관리소 건물에는 두 개의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다.

자민우드라는 국경 지역은 몽골 도르노고비(Dornogobi)에 위치하고 았으며, 중국 얼량(Erlian) 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스타면세점(SDF)은 “몽골에 첫 번째 면세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국경지대인 자민우드에서도 면세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중앙아시아 여행-유통 산업에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면세점(SDF)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면세점 사업운영자로 2023년 12월부터 홍콩에서 한국으로 주류 해외직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처음 들어보는 면세점인데, 그 배경에는 해외 직구 서비스가 뒷받침해주고 있는 듯하다.

한국 내 대가업 기반의 거대 면세사업자와 경쟁이 안 되는 것 같은데, 몽골 중국 간 국경도시에서 면세점 사업은 왠지 크게 번창할 것 같아 보인다.

향후 스타면세점의 좋은 소식을 들을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