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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 한국에 재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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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적의 아에로멕시코(AERO MEXICO)가 오는 8월 3일부터 인천공항과 멕시코시티를 잇는 정기 편을 매일 운항한다는 소식이다. 

 

앞으로 멕시코 여행은 물론이고 중남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미주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멕시코로 날아가 거나 한 번 정도 갈아타면 중남미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좋은 소식일 것 같다.

 

아에로멕시코 로고
출처 travel info

대한항공과 같은 동맹체인 스카이팀(SKY TEAM) 회원사인 아에로멕시코의 로고 

  


아에로멕시코가 멕시코시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인천공항으로 운항을 개시하며, 인천공항에서는 8월 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다고 한다. 아에로멕시코의 인천공항-멕시코시티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매일 운항 예정이며 라틴 아메리카와 한국을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이 되는 것이다.
 


멕시코시티 국제공항(AICM)과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구간에 매일 1편의 항공편을 제공하여, 두 지역을 다시 연결하는 라틴 아메리카의 유일한 항공사가 되게 된다.


 
운항 경로를 보면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몬테레이 국제공항에 경유하게 되고, 반대로 인천공항에서 멕시코시티로 운항하는 경우에는 중간 경유지 없이 직항으로 운항하게 된다. 한국과 멕시코 간의 항공노선에 매월 12,000개 이상의 좌석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금 아에로멕시코 공식 채널을 통해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출처 bing

비행 중인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모습


 
인천공하은 취항은 지난 2023년 3월 일본 도쿄 재취항 이후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재취항하는 노선이 된다, 아에로멕시코의 이번 재취항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공항과 멕시코시티 구간에는 현대적이고 환경 친화적이며 다양한 서비스 옵션이 제공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인데,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비용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을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는 기종이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아에로멕시코 운항스케줄
출처 travel info

인천공항-멕시코시티 노선의 운항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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