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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신규취항하는 티웨이항공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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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C(저비용항공사)중에서 티웨이항공이 첫 번째로 유럽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로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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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일부터 자그레브 항공권 스케줄 오픈하며, 오는 5월 16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취항
출처 travel info

 

 
티웨이항공이 인천공항-자그레브(크로아티아) 정기노선을 5월부터 신규 취항하는데,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중에서는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운항하게 되는 것이다.



2월 15일(목요일) 오전 10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하는 신규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전격 오픈한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6일부터 주 3회(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스케줄로 운항하며, 투입되는 기종은 A330-300 항공기(347석)로 양국의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하여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3시 30분 도착하는 테크니컬 랜딩을 하는데, 비슈케크 공항에서 약 1시간가량 머물며 급유를 마친 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오후 7시 25분(이하 현지 시각)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까지 비행시간은 약 15시간(테크니컬 랜딩 포함) 소요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전경
출처 bing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전경



귀국 편은 중간 경유지 없이 직항으로 운영하며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5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후 2시 5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2024년 7월에 개최되는 파리 하계 올림픽 등 증가하는 유럽 여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자그레브 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이벤트 운임의 경우 461,000원, 스마트 운임은 581,000원부터 시작한다.



또 티웨이항공에서는 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취항을 기념하는 SNS 이벤트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들은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24년에 대형기를 포함하여 7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다고 하는데, 기타 신규 중장거리 노선의 확대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유럽 노선 첫 취항과 더불어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안전한 비행을 최우선으로 하며, 합리적인 운임 및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운항스케줄
출처 travel info

티웨이항공의 인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운항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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