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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재개장 이틀만에 다시 폐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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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인기 관광지인 블루라군 온천이 재개장한 지 이틀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소식을 전해본다.

 

블루라군
출처 bing

세계 최대 노천 온천인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모습

 

여행 전문 매체인 트레블 앤 레저(Travel+Leisure) 등 외신에서 지난 12월 18일(월요일) 밤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관광지인 블루라군 온천이 다시 문을 닫았다고 보도하였다.


 
이번 화산 폭발은 블루라군 온천과 약 3.2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였다고 한다. 화산 폭발로 인해 3,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고 블루라군 온천은 모든 시설들을 즉각 폐쇄 결정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 측은 “적어도 12월 말까지 블루라군 온천 폐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며이후에는 상황을 봐가면서 재개장 여부를 판단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블루라군과 오로라
출처 bing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블루라군

 

블루라군 온천은 화산 폭발이전에도 폐쇄했었는데, 지난 11 9블루라군 온천은 레이캬네스반도의 지진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이유로 폐쇄를 단행했었다. 이후 약 1개월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12 17일에 블루라군의 모든 시설을 재개장하였으나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이틀 뒤인 19일 다시 문을 닫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은 레이캬네스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천 온천이다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의 장관을 볼 수 있어서 전 세계로부터 오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관광지이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출처 trip plus

 재개장 이틀 만에 블루라군 폐쇄를 결정하게 만든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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