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특별한 기내 배송 서비스 론칭하다.

이스타항공에서 '별별배송'으로 명명한 보다 특별한 기내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였다고 한다.
 

출처 ecobs

이스타항공의 별별배송 서비스는 기내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배송지에서 받을 수 있는 별난 배송 서비스를 말한다.


별별배송은 이스타항공 전 노선에서 걸쳐 진행되며, 제주 특산품,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8월 18일(금요일)부터 기내 배송 서비스 ‘별별배송’을 새롭게 론칭하였다.


이스타항공의 ‘별별배송’ 서비스라는 것은 기내에서 주문한 상품을 탑승객이 기내에서 지정하는 장소로 배송해 주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로 지난 8월 18일부터 이스타항공 전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단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내려면, 품목이 다양해야 할 것 같은데, 현재는 주로 제주도 특산품 위주로 진행되는 것 같고 앞으로 이 서비스는 좀 더 확장될 여지가 있어 보이기는 하다.


별별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구매 가능한 제품들은 오메기떡, 레드키위, 황금향, 참옥돔, 은갈치 등 제주도 특산품 13종과 더스킨팩토리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의 헤어케어 세트, 바디케어 세트, 디퓨저 세트 등으로 구성된 10개의 기획상품으로 현재는 총 23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별배송’ 서비스 이용을 통해서 탑승객들은 제주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품을 원하는 장소까지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선물용으로 구입한 상품을 여행 내내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을 수 있으며 짐의 부피 또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쿤달 제품의 경우에는 쿤달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성한 기내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별별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항공기에 탑승 후 기내에 비치되어 있는 별별배송 책자를 통해서 구매할 상품을 선택한 후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주문서를 작성해서 전달하면 이후 해피콜 전화를 통해 결제가 진행된다고 한다.


별별배송 서비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배송비는 무료이고 주말, 공휴일, 연휴를 제외하고 주문일로부터 5일 이내에 지정된 배송지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한다.


이스타항공은 “별별배송 서비스를 통해서 이스타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의 경험의 하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이스타항공 취항지의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의 경우 공항에서 각 지역마다 상징적인 과자나 특산물을 판매하는데, 이런 것들을 주문할 수 있으면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는데, 가능할 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