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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브리즈번-인천 노선 운항을 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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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의 LCC 젯스타가 인천-브리즈번 운항을 개시하였다. 주 3회 운항으로 연간 10만 석 규모를 제공하게 되는데, 편도 요금은 254,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오는 2024년 2월 5일(월요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도 주 4회로 증편한다.

 

젯스타
출처 travel info

  


젯스타(Jetstar)가 지난 2월 1일(목요일)부터 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의 첫 취항을 개시하였다. 이번 운항으로 젯스타는 한국의 인천공항과 호주의 ‘리버시티’ 브리즈번을 잇는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가 되었다.


 
젯스타의 서울-브리즈번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운항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을 운송할 것으로 추정된다.


 
젯스타의 이번 브리즈번 신규 취항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도시 관광과 자연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호주 여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브리즈번은 도심 속에 해변이 있어서 여유로움이 넘치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며, 태양, 모래 및 바다 등 장엄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퀸즐랜드주로 통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즉, 골드코스트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 호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다.


 
젯스타의 CEO는 한국과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 간 여행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이 멋진 나라를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여서, 한국과 호주 간 여행 수가 더욱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젯스타 CEO는 “1년 전 인천-시드니 노선 취항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제 한국 여행객에게 호주의 다른 지역을 탐험하고 잊지 못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그와 동시에, 퀸즐랜드 주민들 역시 저렴한 운임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건축물, 문화, K-POP 및 한국 음식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인천-브리즈번 노선 운항과 함께, 젯스타는 인천-시드니 노선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월 5일(월요일)부터 해당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하여 운항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로써 젯스타는 인천공항과 호주(시드니 및 브리즈번) 간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되며, 두 노선을 통해서 연간 최대 25만 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젯스타 운항스케줄
출처 travel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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