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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도(茶百道) 해외 첫 매장은 서울 강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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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밀크티 브랜드인 차백도(茶百道)가 첫 번째 해외 매장을 서울 강남에 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14억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밀크티 브랜드 ‘차백도’가 비교적 조용히 한국에 진출하였지만,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차백도 힌티 매장
출처 ttlnews

차백도 해외 1호점인 서울 강남 한티매장 





중국 음료 업계를 석권한 밀크티 브랜드 차백도(茶百道)가 첫 번째 해외 매장 1호를 서울강남 한티에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 


차백도
한국(茶百道韓國)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전체 메뉴의 1/3 정도 선보이고 있으며, 대대적인 광고도 없이 오픈한 차백도 해외 1호점인 강남한티 직영 매장에는 차백도 매장 오픈 소식을 듣고 오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주문 대기시간이 30분이 넘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전하고 있다.

 

차백도한국 관계자들은 중국의 차백도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거주 고객들이 차백도 서울강남 한티매장에 직접 찾아와 예상치 못한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차백도 홍보물
출처 ttlnews

  


사실 차백도(茶百道)는 이미 2023년 10월 서울 강남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아직 차백도라는 브랜드는 조금 생소한 편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차백도(茶百道)는 중국 내 가장 큰 밀크티 회사 중 하나로 중국 전역에 걸쳐서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차백도(茶百道)의 명성을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와 비교해 보면, 스타벅스 차이나는 중국에 6,800 개의 매장과 2,1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차백도(茶百道)는 8,000 개의 매장과 회원 수가 6,6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중국에서는 스타벅스보다도 더 인기 있는 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밀크티 선두 브랜드인 차백도(茶百道)가 이번에 서울 강남에 오픈한 것은 저가의 동남아 시장을 보다는 선진국인 한국에 직접 진출하여 동종업계의 다른 브랜드보다 글로벌화려는 더 큰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아이스 음료를 가장 사랑하는 한국 시장은 커피를 기반으로 탄탄한 음료 시장과 고객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 차백도(茶百道)가 해외 1호점을 오픈한 또 다른 이유는 차백도 글로벌화에 대한 자신감을 상징하며, 그 내면에는 차백도(茶百道)가 추구하는 ‘건강과 맛’이란 콘셉트가 한국 시장과 한국 고객들 리즈에 잘 부합되기 때문이다.   



차백도(茶百道)는 지난 2008년 청두에서 시작하여, 그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중국의 밀크티 산업을 이끄는 선두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는데, 차백도(茶百道)의 비결은 토핑, 좋은 차, 신선한 과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맛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밀크티를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차백도 메뉴 중에서 몇 가지 인기 제품이 있다. 양즈간루(망고 포멜로 사고)는 연간 8,100만 잔, 타로 밀크티는 연간 7,300만 잔, 소이빈 밀크티는 연간 4,800만 잔이 판매된다. 청포도 재스민, 포도레몬 동동 등도 차백도(茶百道)의 대표 제품으로 연간 1,000만 잔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런 엄청난 판매량의 배경은 차백도(茶百道)가 맛있고 건강한 음료를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차백도 음료
출처 ttlnews





차백도 밀크티 칼로리를 보면, 칠음말리 밀크티 한 잔의 칼로리는 142칼로리인데, 이는 스타벅스 라테 한 잔의 200칼로리보다 더 적은 수치를 보였다. 이런 이유들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어필됐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료라도 맛이 없으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차백도(茶百道)는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내기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에 진심으로 열심이다. 차백도(茶百道)는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고객들의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신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차백도(茶百道)가 지금까지 해 왔던 엄격한 까다로움과 탐구 정신으로 제품의 완벽함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차백도(茶百道)의 기업 정신에 따라서 신선한 과일 티에도 차백도(茶百道)만의 특별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가장 좋은 차와 가장 좋은 과일을 꾸준히 사용한다는 게 주요 핵심 사항이다. 2023년, 차백도(茶百道)는 음료의 더 좋은 풍미를 위해 주요 메뉴의 기본이 되는 차의 품질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칠음말리를 예로 들면, 보통 업계에서 사용하는 5번을 덖어서 사용하는 재스민 찻잎이 아닌 7번을 덖어서 향과 맛이 더 깊어진 재스민 찻잎을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비법은 사용되는 과일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차백도(茶百道)는 신선한 과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우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든 베이스가 되는 차는 찻잎을 바로 우려낸 차이며, 차의 맛이 제일 좋을 3시간 이내에 만 사용하고 있다. 타 업체들은 보통 5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심지어 작은 밀크티 매장에서는 한번 우려낸 차를 소진할 때까지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차백도(茶百道)가 사용하는 차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고 엄격한데, 사용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과일도 제일 맛이 좋은 4시간이 지나면 전량 폐기하며, 당일 소진 되지 않은 과일들도 영업 마감 시에 전부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차백도(茶百道)가 제품을 최상의 풍미로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산업 표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으로 적용 및 관리하는 차백도(茶百道)의 시스템에 그 비결이 담겨있다. 

 

차백도 매장 모습
출처 ttlnews




차백도(茶百道)에서는 이러한 엄격한 기준보다 더 어려운 것이 가맹점 관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가맹점이 모든 기준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확인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놓고 있다. 예를 들면, 모든 매장은 마감 시 그날 사용하지 않은 과일들을 폐기하는 사진을 업로드해야 한다. 이런 관리의 난이도는 카페나 전통적인 밀크티 브랜드보다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 이미 8,000개의 가맹점을 관리하는 차백도(茶百道)의 가맹점 관리 노하우와 능력이 이를 보장한다. 




2023
년 8월, 차백도(茶百道)는 공식적으로 IPO 투자 유지 신청서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했으며, 8,000개의 매장이 있는 차백도(茶百道)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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