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일주하는 환도 여행상품 출시 소식입니다.

MZ세대를 겨냥한 테마 여행상품으로 '타이완 환도 여행 8일'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본다.

타이완 청년들 사이에서 자리 잡고 있는 환도 여행 문화에서 착안하여 8일간 타이완 일주하는 상품이다.

타이완 제2의 도시인 가오슝에서 시작해서 타이난, 타이중, 타이베이, 난터우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 travel info

  
교원그룹의 자체 여행 브랜드인  '여행이지'가 MZ세대를 겨냥한 타이완 일주 여행상품인 ‘환도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완 환도 여행 8일'은 7박 8일 일정 동안 MZ세대로만 구성된 여행객들이 타이완을 일주하는 테마 여행상품이다. ‘


여행이지’는 타이완에서 MZ세대들이 중심이 되어서 자전거 등을 이용하여 타이완 섬을 한 바퀴 도는 환도(環島) 여행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서 환도 여행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환도 여행상품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기존의 여행상품과 차별성을 두면서 타이완을 일주하면서 여러 도시들을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출발지점은 타이완 제2의 도시인 가오슝에서 시작되며 타이동, 화롄, 타이베이, 타이중, 난터우, 타이난 등을 차례로 여행하고 다시 출발지점인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같은 순환 일정을 통해서 타이완 내 다양한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야시장 체험, 버스킹, 스탠드업 패들보드와 자전거 투어 등 타이완 MZ세대들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노팁, 노쇼핑, 노옵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특징할 만한 부분이다.
 

출처 travel info

 

대표적으로 일월담, 샤또 비치 리조트, 궁원안과, 아이허강, 태로각협고, 무지개마을, 청수단애, 타이베이 101 전망대, 지우펀 및 스펀 등을 찾아간다. 딤섬을 비롯하여 우육면, 훠궈, 버블티,  망고빙수 등 타이완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따로 또 같이' 여행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매일같이 새로운 도시로 이동하게 되는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언제든지 자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즉, 어느 도시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다가 일행에 합류하여 나머지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패턴이다.

 
‘여행이지’에서는 "MZ세대로만 구성된 여행객들이 일주일간 타이완을 일주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 관계를 높이는 등 동행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드리기 위하여 이번 환도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층을 타깃으로 차별화 및 특징 있는 테마 여행들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