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농구 월드컵 개최기념하는 필리핀 여행상품 등장.

필리핀이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2023 FIBA 농구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필리핀 관광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2박 3일 및 3박 4일 ‘FIBA 농구 월드컵’ 여행상품 출시하였다.
 

출처 bing

결승전이 열리는 파사이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필리핀 관광부에서는 필리핀이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2023 FIBA 농구 월드컵 공동 개최국 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필리핀을 방문하는 경기 관계자 및 선수들, 그리고 전 세계 농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 패키지를 오는 9월 30일까지 기간 한정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2023 FIBA 농구 월드컵 FIBA Basketball World Cup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데, 조 별 경기가 치러질 나라가 각각 다르다고 한다.


A조부터 D조까지 편성된 총 4개 조의 경기가 필리핀에서 열리며, 이 4개 조에는 미국, 세르비아, 그리스 등 농구 강국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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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2개의 경기 중에서 절반이 넘는 52개의 경기가 필리핀 보카우에 위치하고 있는 필리핀 아레나(Philippine Arena in Bocaue)와 쿠바오에 위치한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 in Cubao) 그리고 파사이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 in Pasay City)에서 진행된다.
 

조별 예선전을 거친 후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쿼터 파이널, 세미 파이널,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또한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 세계 농구 팬들이 이곳에 모여서 결승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2023년 FIBA 농구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기회로 삼아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천혜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라면서, “필리핀 여행사협회, 국제 호텔 세일즈 & 마케팅 협회,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그리고 필리핀 관광 관련 협회 연합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번 패키지여행상품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FIBA 농구 월드컵을 위해 필리핀을 찾은 FIBA 농구 월드컵 관계자 및 선수들, 그리고 전 세계 농구 팬들이 경기도 즐기면서, 지금껏 잘 알지 못했던 필리핀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패키지여행상품 출시 배경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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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BA 농구 월드컵과 관련된 패키지여행상품은 2박 3일과 3박 4일 2 가지 패턴으로 출시되었으며, 마닐라, 바탕가스, 카비테, 세부, 보홀, 라구나, 일로일로, 보라카이 등 필리핀의 대표적인 여행지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상품의 예약 및 자세한 일정은 필리핀 관광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패키지 일정은 4-5성급 호텔 숙박 구성과 최근 필리핀 관광부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 ‘홉-온 홉-오프 (Hop On, Hop Off)’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FIBA 농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참가하지 않으며, 청소년팀 경기에만 참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