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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터베이항공 이라는 신생 항공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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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생 항공사가 얘기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터베이항공(Greater Bay Airlines)이라는 항공사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여기서는 홍콩의 신생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이 어떤 항공사인지 좀 알아보려고 한다.
 

그레이터베이항공 항공기
출처 google

 
그레이터베이항공은 13년 전인 2010년 5월 동하이 항공사(Donghai Airlines)가 2020년 7월 회사명을 바꿔서 재 탄생한 항공사이다. 이 시기가 코로나 팬데믹이 창궐하던 시기여서 곧바로 운항을 개시하지는 못했었고 상업 비행의 개시는 2022년 7월부터 홍콩-방콕 노선을 주 2회로 운항하면서 시작되었다.
 
홍콩의 신생 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은 2023년 3월 초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와 15대의 보잉 737-9 MAX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운항노선은 2022년 첫 노선이었던 홍콩-방콕 노선 이외에 대만 타이베이 노선, 대한민국 인천 노선 및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그레이터베이항공은 항공기 신규 구매 계약에 따라서 2024년부터 구매한 첫 항공기 인도받기 시작하는데, 2027년까지 총 보유 항공기 대수를 22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항공 허브인 홍콩국제공항을 내세워서 아시아 전역의 104개에 달하는 목적지로 운항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5대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에 대한 구매 의향서도 체결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5개 도시로 운항 중인 기종은 보잉 737-800으로 구매한 신 기종을 인도받기 전에는 추가적으로 현재 사용 중인 기종의 항공기를 늘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레이터베이항공
출처 newskorea


홍콩하늘을 배경으로 날고 있는 그레이터베이항공의 항공기 모습



웡 초 바우(Wong Cho-bau) 그레이터베이항공 회장은 “보잉 737-9 MAX를 통해서 확보한 경쟁력을 이용하여 항로 개척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클래스 도입과 기내 와이파이(WIFI) 엔터테인먼트와 위성 인터넷 접속과 같은 최첨단 기능들을 선보이게 되면 그레이터베이항공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레이터베이항공은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운항 중에 있는데 인천공항 출발기준으로 주 3회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으며 신 항공기 도입 일정에 따라서 증편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항공사 이름이 입에 착착 달라붙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 같고, 일단, 항공기 도장 색깔은 깔끔하다. 홈페이지에 가서 가격대를 다른 항공사들과 비교해 봐야겠지만 왠지 경쟁력 있는 요금이 DISPLAY 될 것 같다. 나중에 홍콩의 딤섬 먹으러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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