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고가 상품을 소개해 본다. 지난해에도 고가의 패키지 상품들이 출시되었었는데 결과는 완판이었다.
여기서 소개하는 몰타, 시칠리아 고가 패키지 상품도 완판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떠나는 몰타, 시칠리아 럭셔리 여행은 롯데관광개발에서 기획한 상품으로 전체 여정은 8박 10일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몰타, 시칠리아 패키지 상품 포스터
당연한 예상이겠지만 특급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충분한 자유시간이 확보되어 있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제고된 상품이다.
지난 8월 9일 롯데관광개발은 8박 10일 동안 몰타와 시칠리아를 여행하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출시하였다. 저가의 알찬 구성 등으로 어필하는 상품들과는 다르게 고가의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통상 이런 고가 패키지 상품은 그 횟수가 제한적인데, 이번 몰타, 시칠리아 상품을 롯데관광개발에서 확인해 보니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회에 걸쳐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몰타, 시칠리아 상품은 11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8박 10일 일정으로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한다.
스케줄을 보면 1일 차에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서 이스탄불에 같은 날 오후 4시 35분에 도착하고, 오후 5시 55분에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하여 시칠리아 카타니아에 오후 6시 15분경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괜찮아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에서는 “노팁, 노옵션, 노쇼핑 프리미엄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면서 "2022년 9월에 출시했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 가격이 1,00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완판 되었었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몰타, 시칠리아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가는 월별로 좀 다른데, 고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가격대는 920만 원부터 990만 원대이다. 작년 이집트 패키지 가격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또한 이 상품은 관광지 내부 입장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푸르른 지중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오르미나 원형극장을 비롯하여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화가 유명한 몬레알레 대성당, 마시모 극장, 고대 그리스 로마 유적을 볼 수 있는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 등등을 구석구석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시네마 천국'으로 널리 알려진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 '왕좌의 게임'의 발레타 등등의 영화 촬영지에서 시네마 여행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롯데관광개발에서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시칠리아 4성급 호텔에서 5박, 몰타 인터컨티넨탈 5성급 호텔에서 3박을 비롯하여 지중해 풍광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2회의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의 특식, 그리고 넉넉한 자유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도 제공한다.
지중해의 오션뷰 레스토랑, 아그레젠토 신전뷰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시칠리아와 몰타 전통 음식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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