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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퓨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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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오는 8월 12일(토요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GKL사회공헌재단과 콜래버레이션 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인천공항 퓨전 국악 한마당
출처 travel info

인천공항에서 펼쳐지는 퓨전 국악 한마당 포스터



이번에 준비된 퓨전국악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대한민국에 입국과 출국 시에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내국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퓨전국악 공연은 8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고 하며, 피리, 태평소, 생황에 재즈(Jazz)를 접목하여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및 국내 최초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한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하계 성수기에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통해서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 분들이 여름휴가 시즌 기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하여 공항에 상주하는 직원, 방문객 등 누구든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동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과 GKL사회공헌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공항 내에는 다양한 휴식공간과 먹거리가 있어서 여행객들만 이용하는 국제공항이라기보다는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매우 우수한 곳으로 생각된다.


최근 해외의 여러 공항들도 공항 기능 이외에 휴식공간 및 쇼핑 공간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좋은 사례인 것 같다.
 

인천공항은 K-POP 및 K-CULTURE라는 한류와 관련된 차별적인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되므로 다양한 영역으로의 Business확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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