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라면이 3초에 1개 팔린다네요.

5개월 만에 약 500만 개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제 라면에서도 백종원 파워가 느껴진다고 할 수 있는데, 더본코리아 백종원 라면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잠시 계산해 본다. 5개월에 500만 개면 1개월에 100만 개가 팔렸다는 것이고 하루에 약 33300개가 팔린 것이고, 1시간당으로 계산해 보면 약 1388개가 판대 된 것이다. 좀 어마어마 하기는 하다.
 

근데 정작 필자는 백종원 라면이라는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을 지금까지 들어보거나 먹어본 적이 없다. 오늘 CU나 이마트에 들러서 한번 구매해서 먹어봐야겠다.

 

출처 hankyung

백종원의 고기짬뽕 라면 모습 뭔가 푸짐해 보인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전면에 내세운 라면 2종이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500만 개가 넘게 팔렸다는데, 위 사진은 '백종원의 고기짬뽕' 사진이다.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더본코리아가 이마트, 편의점 CU와 손잡고서 2023년 1월에 출시했다고 한다.

 
지난 6월 15일(목요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1월에 출시한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의 총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5개월이 되는 지난 6월 3일(토요일)에 500만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그 과정을 보면 지난 1월 11일에 라면 2종이 출시되었고, 출시일로부터 6주 만에 265만 개 이상 판매되었고 이후 다소 판매가 주춤했던 거 같은데 약 20주 만에 누계로 500만 개가 넘어섰다고 한다.
 

출처 hankyung

고기짬뽕 라면과 빽라면 패키지

 

먼저 이마트에서는 봉지라면인 '빽라면'을 판매하였고, 편의점 CU에서는 컵라면인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마트로만 풀렸던 '빽 라면'은 지난 5월부터 이마트 24,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 푸드마켓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되었다고 한다.

 
CU에서 판매하던 '백종원의 고기 짬뽕'의 경우에는 출시 20일 만에 50만 개가 넘게 팔리면서 역대 CU에서 판매했던 차별화 컵라면 상품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50만 개의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한다.


해당 기간에는 CU매장에서 전통의 강자인 신라면까지 제쳤다는 후문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6주간에 빠른 속도로 판매됐으므로, 판매초반 첫 출시일기준으로  약 3초마다 1개꼴로 판매된 셈이다"라며 "전문적인 라면 브랜드가 아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출시한 라면 제품이 약 5개월 만에 50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라고 자평하고 있다.


이어서 더본코리아는 "향후 라면 수출까지도 고려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