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천공항은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일부시행하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서비스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 시간이 날수록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의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 여객의 편의 수준 및 보안 수준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인천공항](https://blog.kakaocdn.net/dn/oGtGu/btspmKfhru7/K6LkPPlhbC8dS6Dot8zbR1/img.png)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행하는 인천공항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출국절차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 같다. 안면 인식으로 출국이 가능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인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여권(PASSPORT)이나 탑승권(BOARDING PASS)을 꺼내어 수속을 밟을 필요 없이 빠르게 출국 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2023년 7월부터 일부 서비스를 이미 개시하였다고 하며, 2025년 4월까지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인천공항 측은 전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 시의 절차는 탑승객이 본인 확인을 위해서 신분증명서(여권, PASSPORT)를 보안검색요원에게 제시해야 하는데,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이 같은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분 확인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고 한다.
또 생체정보는 그 고유의 특성으로 위변조 및 복제가 어려워서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하며, 한번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는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출국장을 통과할 때는 탑승하려는 항공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실제로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항공사의 탑승 게이트에서는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항공사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리고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스 서비스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안면이식 기술이 오차가 생각보다 꽤 있다는 말도 들은 것 같은데, 기술이 발전하여 이런 오차가 많이 줄어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오차에 대한 말은 루머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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