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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노선 재개하는 이스타항공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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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4호기 도입 후 7월부터 제주 노선에 투입시켜 공급석을 확대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어서 5호기와 6호기 도입이 완료되면 오는 9월경에 무려 3년여 만에 김포공항- 타이베이 송산공항 간의 국제선 노선을 재개한다는 계획을 전하고 있다. 

 

타이베이
출처 bing

타이베이의 멋진 야경과 상징인 101 빌딩 모습

 

이스타항공의 4 번째로 도입된 항공기가 마침내 비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5호기와 6호기까지 도입한 후 김포공항-타이베이 송산공항 간 국제선 취항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이스타항공의 4호기는 B737-8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 검사를 위한 감항 비행을 통해서 감항 증명을 획득하였고 이후 항공기 외부 도장 작업까지 마쳤다고 한다.


이미 지난 7월 1일부터 4호기를 김포-제주 국내선 노선에 투입하여 기존의 주 84회 왕복 운항 횟수를 주 105회로 증편하였다고 한다.

 
B737-8 기종은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인데,  연료 효율성이 15% 이상 개선된 기종으로 운항거리가 6,670 킬로미터인데, 이는 737NG 기종보다 더 먼 거리를 운항할 수 있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서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4호기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B737-8 항공기를 4대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스타항공이 이제 3년여 만에 드디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게 될 것 같다.


오는 9월 2일 김포공항과 타이완을 이어주는 김포-타이베이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고 한다.


IATA 하계 스케줄 기간인 10월 28일까지 주 3회(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스케줄로 운항하며, 출발 편은 오전 11시 15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타이베이 송산공항에 오후 12시 5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2시 타이베이 송산공항을 출발해서 오후 5시 25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여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는 김포공항-타이베이 송산공항으로 운항 중에 있는 티웨이항공과 코드셰어를 통해서 공동 운항도 진행한다고 한다.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양 사의 김포공항-타이베이 송산공항 노선의 공급 좌석 중 일부를 공유하며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의 김포공항-타이베이 송산 노선은 이미 지난 6월 30일부터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드셰어 노선은 7월 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김포공항-타이베이 송산 노선으로 이제 3년여 만의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티웨이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서 고객들의 여정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양국 여행객들의 편의성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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