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빌리지에 숙박시설이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워터파크 내에 숙박시설을 오픈한 오션월드 빌리지 소식을 전해 본다.


생각해 보니, 워터파크 내 숙박시설이 있었던 데가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캐리비언 베이에 갔을 때도 캐리비언 베이 밖으로 나와 숙박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자 그럼 오션월드 빌리지안에 있는 숙소는 과연 어느 정도 인지 확인해 보기로 한다.


숙박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시설이 좋지 않다면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자.

 

출처 travie

 

대한민국 최초로 워터파크 내 숙박시설이 강원도 홍천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는 7월 15일(토요일)에 소노인터내셔널이 오션월드 워터파크 안에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오션월드 빌리지’가 전격 오픈된다. 


숙박시설 오션월드 빌리지는 워터파크 내에 자리하고 있어서 소음이 우려될 수도 있지만, 숙소는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워터파크의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이다.


오션월드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참나무숲의 열매가 도토리인 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오션월드의 외관은 도토리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숲 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방갈로의 아늑함을 구현해내고 있다.

 

출처 travie

 

오션월드 빌리지 각각의 객실은 단독형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은 프라이빗 야외 테라스풀과 거실 및 욕실이 마련되어 있고, 2층은 침실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


침실 천장에는 하늘 조망할 수 있는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낮에는 흘러가는 구름을 볼 수 있고, 밤에는 하늘에서 초롱초롱 빛나는 별천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션월드 빌리지는 단 8개의 객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이와 같은 특권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닐 수 있다.
 

출처 travie

 

여름휴가 시즌 투숙객에게는 오션월드를 VIP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들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투숙객 전원에게 오션월드 입장권과 인기 어트랙션을 대기하지 않고 마음껏 탑승할 수 있는 ‘오션패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투숙객 전용 주차장, 카바나 및 물놀이용품 무료대여, 전용 라운지 운영, 무료 미니바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워터파크 운영시간이 끝난 후에 오후 7시~10시까지는 오직 오션월드 빌리지에 투숙하는 투숙객만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나이트스파’가 운영된다고 한다.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는 낮 시간대의 오션월드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밤의 오션월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소노호텔 앤 리조트에서는 지난 6월 26일(월요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션월드 빌리지 객실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하였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