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로 가는 하늘길이 10월에 생긴다.

타히티로 하늘길이 만들어졌다는 제목을 보면, 인천공항에서 직항 편이 생긴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직항 편은 아니고 동경으로 1번 경유하고 날아갈 수 있는 하늘길이 생긴다는 것이다.

 
타히티는 아직 직한 편이 만들어지기에는 수요가 뒷받침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향후 수요가 늘어나면 아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서 검토할 것 같다. 

 
타히티의 항공사인 에어타히티누이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주 2회 스케줄로 동경과 타히티를 이어주는 노선을 운항한다고 한다. 이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은 B787 드림라이너라고 전하고 있다.


대략 짐작은 하겠지만, 타히티, 몰디브, 세이셜 같은 럭셔리한 휴양지로 가는 항공권 가격은 비싼 편이다.


에어타히티누이의 이코노미 좌석은 175만 원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출처 travel news

 

동경-파페에테(타히티 수도) 간의 정기 항로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 3년 7개월 만에 재개된다.


에에어타히티누이가 10월 30일부터 도쿄-파페에테 노선 운항을 주 2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한국(인천공항, 김해공항)에서 일본 나리타국제공항까지는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공동운항) 항공편 또는 인터라인(항공사간 상호 노선 교환 및 판매) 계약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후 에어타히티누이의 항공편으로 타히티 파페에테로 연결된다.
 

인천공항, 김해공항-파페에테 왕복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운임은 175만 원부터 판매된다고 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49만 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465만 원부터라고 전하고 있다.
 

현재 에어타히티누이에서는 B787드림라이너를 4대 보유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나리타 노선이 재개하게 되면 에어타히티누이의 국제선 노선망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프랑스 파리를 포함하여 5개 도시로 늘어난다.
 

나리타-파페에테 항공스케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에 출발하여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50분 파페에테에 도착하게 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파페에테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 35분 출발해서 다음날 오후 3시 10분 나리타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에어타히티누이는 한국의 총판대리점(General Sales Agency)으로 보람항공을 선정하였는데, 앞으로 보람항공은 한국시장에서 에어타히티누이의 영업활동 및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에어타히티누이는 “이제부터 보람항공과 함께 하면서 한국시장 내에서 에어타히티누이의 입지를 강화하고 프렌치 폴리네시아와 한국 간의 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출처 bing

 

바다 위에 리조트가 있는 모습은 마치 몰디브의 리조트를 연상시킨다.
타히티도 럭셔리한 신혼여행 목적지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