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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점보도시락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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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는 관광지역 여행 관련 소식이 아닌 국내에서 먹방과 관련된 편의점 투어 방향으로 포스팅해 본다. 
 
지난 5월 31일부터 출시하기 시작한 팔도점보도시락이 완판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개당 판매가는 8,500원으로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팔도점보도시락은, 팔도도시락의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로 PB 상품이다.
 
PB상품은 Private Brands의 줄임말로, 유통업체가 직접 상품을 독자적으로 기획 후 제조업체로 생산을 위탁하거나 직접 생산 및 판매하는데,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팔도점보도시락
출처 fnnews

한눈에 보더라도 기존의 팔도도시락과는 사이즈에서 엄청 차이가 나는 팔도점보도시락 모습

 
편의점 GS25에서 자사 브랜드(Private Brands) 제품으로 출시한 '점보도시락' 라면이 출시되자마자 순식간에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다는데, 화제의 주인공은 팔도도시락을 무려 8배나 키운 대형 컵라면인 팔도점보도시락이다.


지난 6월 1일 관련 업계 소식에 따르면 GS25가 전날인 5월 31일에 출시하기 시작한 팔도점보도시락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한다. 팔도점보도시락이 입고되는 즉시 완판되는 매장이 대부분이라고 하며, SNS등 온라인상에서는 "기다렸다가 드디어 구매했다"는 등의 구매를 인증하는 게시물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너비와 높이가 있다 보니 꽤 무거웠다", "끓는 물이 대략 2200 밀리미터가 필요할 정도", "도시락 하나에 들어가는 면이 4개씩 2층이 들었다"는 등 신기하다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팔도점보도시락은 팔도도시락 브랜드 IP(지식재산권)를 GS25가 제공받아서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의 팔도도시락보다 무려 8배나 큰 '점보' 사이즈로 개당 가격은 8,500원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GS25 매장에는 출시일인 지난 5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되고 있다고 하지만 1차 물량으로 잡았던 50,000개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고객 수요를 미처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현장에서 들려오는 전언이다.


팔도점보도시락을 찾는 이들이 계속 많아지면서 이 제품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GS25 가맹점들의 추가 발주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GS25에서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GS25에서는 "가능한 빠르게 2차 물량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추가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팔도도시락을 즐겨 먹지는 않았는데, 일단 그 사이즈를 보고 호기심 때문이라도 팔도점보도시락을 한번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다. 
 
그나저나 팔도도시락 하면 러시아 국민 라면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매출상황이 어떤지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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