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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경투어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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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경투어
출처 travel info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시간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 야경투어’가 무료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한강 야경투어 신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visit-hangang.seoul.kr) 통해서 가능하다고 한다.

운영장소는 반포한강공원이며, 약 90분 소요되는 운영코스는 '서래섬~세빛섬~잠수교~달빛무지개분수'로 짜여 있다고 한다.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해설을 들으며 눈으로 즐기는 일석이조의 이색 투어인 듯하다. 더군다나 무료로 운영되는 것이니 시간이 되면 한번 참여해 보도록 하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별빛 가득한 한강을 즐기면서 야경 속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도 듣는 ‘한강 야경투어’를  6월과 9월에(7~8월은 제외)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강 야경투어’는 힐링과 반포 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2023년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한강의 야경을 즐기고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해 보고, 여기에 유익한 해설과 더불어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자.

 
한강 야경투어 코스는 다채로운 한강의 빛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길이로 지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 야경투어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와 체험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서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체험과 내가 만든 무드등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한다.

 
‘한강야경투어’는 산보하기 좋은 6월과 9월 2개월간 진행된다고 한다. 첫 스타트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8시 30분 사이에 실시된다고 한다. 성인이면 누구든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투어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가능하다.

 
‘한강야경투어’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하시려는 분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는데, 참가자 신청이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희망일로부터 3~5일 전에 신청하면 무리가 없을 듯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듣고 싶다면 한강야경투어 운영사무국 O2-761-2588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산책하기 좋은 6월과 9월 한강의 밤바람과 멋진 야경 그리고 별빛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할 ‘한강야경투어를 즐겨보기를 권한다”라며 덧붙여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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