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의 2024년 첫 전세기 계획이 나왔다.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지만, 한진관광에서 2024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전세기 지역과 일정이 나왔다. 최근 전세기 모객 및 판매시점이 점점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면서 모객 하는데 서두르지 않는 경향이 강하며, 시간이 임박하여 땡처리로 판매하는 손실 부분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진행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진행하는 쪽에서 유리한 점은 사전에 호텔, 차량등 먼저 협상이 가능하기에 현지 업체들과 비용적으로도 좋은 가격에 거래가 가능한 것 같다.      

 

한진관광의 2024년 1월~2월 사이에 진행되는 베트남, 라오스 전세기는 골프와 관광을 결합한 상품이다. 각 호텔에서 골프장과의 이동거리는 대략 30분 이내로 세팅되어 있다고 한다. 골프 마니아에게는 최적의 코스인 듯하다.

 

출처 travel times

 

위 사진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레이크뷰 CC의 모습이다.

 

2024년 1~2월 대한항공을 타고서 떠나는 동남아 골프, 관광상품이 나왔다. 한진관광이 2024년 첫 번째 전세기로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달랏을 선택하여 상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 한진관광의 상품은 최근 동남아 인기 여행지로 많이 부각되는 있는 라오스와 베트남 지역에서 골프는 물론이고 관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비엔티안은 한진관광에서 처음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여 선보이는 상품이라고 한다. 

 

라오스 비엔티안의 명문 골프장인 레이크뷰 C.C, 부영씨게임즈 C.C, 롱비엔 C.C, 라오 C.C 등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품격플러스 상품의 경우에는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숙박한다.

 

호텔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가 30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고,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위하여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왓 탓 루앙 사원, 독립 기념탑 빠뚜싸이 등 라오스 비엔티안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베트남 달랏 지역은 최근 TV속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프랑스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어서 베트남의 느낌 이외에 좀 더 독특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이다.

 

베트남 달랏의 1~2월의 기온은 따뜻하고 맑은 날씨로 골프를 즐기기에 쾌적하고 좋은데, 한진관광에서 이렇게 골프 치기에 좋은 시기에 맞춰서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품격플러스 상품의 경우에는 2022년에 오픈한 머큐어 달랏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비엔티안 상품과 마찬가지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골프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해발 1,30 미터에 자리한 죽림사, 다탄라 폭포와 알파인 코스터 등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여 관광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