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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월에 숙박할인 쿠폰 뿌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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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였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여행 가는 달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통행료 무료 및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 통행료 면제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숙박쿠폰 배포 및 방한관광객 대상 할인 및 편의 제공에 나서고 있다.

 

할인 쿠폰
출처 bing

 

앞서 언급한 대로 기획재정부는 1월 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SRT를 이용해 역귀성하는 승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통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2024년은 ‘여행 가는 을 연 2(2월, 6)로 확대 시행하는데, 이는 연초부터 국내여행 수요를 확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년과 다르게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27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국내 숙박쿠폰으로 20만 장을 배포될 예정이며, 50,000원 초과되는 숙박 예약 시 30,000원을 할인해 준다.

 

, 숙박쿠폰 발행 시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경우에는 쿠폰 미정산 검토 등 가격 인상 예방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궁, 능, 유적지 22개소 무료 개방과 문화, 체험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는데, 지역관광과 결합한 철도여행 상품은 최대 50% (2월 말부터), 관광열차 5개 노선도 50% (3월 1일부터)  할인이 제공된다. 또 지방공항 도착 항공편과 렌터카 이용 시에는 기존 가격과 대비하여 20~50%까지 저렴하다. 특히 대형 OTA와 연계한 중소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50,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29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즐길 수 있도록 쇼핑지원금을 마련하였다고 하며, 성수기 항공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도 작년 말과 비교하여 약 10% 증편할 예정이다.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방한 관광객들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K-뷰티 할인 쿠폰 제공 등 민관 공동으로 프로모션 기간을 2월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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