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최대 할인 이벤트가 사전 예고되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하이브리드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다른 항공사처럼 특정기간에 특가를 제공하는 '프로미스(PROMISE)'라는 할인 이벤트 실시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오는 1월 22일은 단거리 노선 그리고 1월 29일은 장거리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한다.

'프로미스'이벤트에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모두 적용되며, 최대 91%까지 할인되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출처 newsroad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사전 예고하는 이미지

 

에어프레미아에서 오는 1월 22일(월요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지난 1월 16일(화요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1 년에 2번만 열리는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 노선에 대하여 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고 한다.

 

먼저 1월 22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월 28일(일요일) 자정까지 약 7일간은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와 방콕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이 오픈될 예정이며, 1월 29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월 4일(일요일) 자정까지는 장거리 노선인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호놀룰루 노선이 오픈될 예정이다.

 

노선별 초특가로 제공되는 운임은 정상운임의 최대 91% 할인된 금액이 오픈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석에 모두 적용된다. 만약 초특가 기회를 놓쳤더라도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할인 코드를 제공해 주는데 항공운임의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단거리 노선의 탑승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장거리 노선은 1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단 호놀룰루 노선은 운항이 종료되는 3월 4일까지만 탑승할 수 있으며, 일부기간은 제외되는 경우도 있으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해 두는 것이 좋으며, 이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소비자는 사전에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 년에 2번 열리는 프로미스(PROMISE) 프로모션은 정규운임에 비해 상당히 운임이 저렴하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가심비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라며 말하며 “일단 여행 계획을 확실하게 계획한 후 본인의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고 있다.

 

참고로, 한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후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기재를 자지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의 유럽노선 진출이 유력해 보였으나, 유럽 노선은 티웨이항공에서 가져가는 것 같고,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에 집중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