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플랫폼으로 여행 서비스 론칭하는 트립박스.

트립박스는 다나와 플랫폼에 지난 10월 12일부터 론칭하면서 패키지‧항공‧호텔‧투어 등 비교검색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여행업에 종사하는 여행사가 아니어도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며 제휴 계약만으로도 여행상품울 운영할 수 있다.

 

출처 travel times

여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트립박스가 ㈜커넥트웨이브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다나와 여행 서비스를 10월 12일 론칭했다.

트립박스는 각각의 여행사, OTA, 항공비교검색사이트 등과 개별적 계약으로 정산하던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제휴계약만으로 모든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여행이 주요 업무가 아닌 비즈니스 업체들도 여행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해주는 방안으로 여행 B2 B2 C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제휴 협약에 따라 트립박스는 자체 시스템과 상품을 활용하여 다나와 플랫폼에 여행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

고객들은 다나와 여행에서 실시간으로 항공권과 호텔 및 투어 가격비교를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트립박스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항공, 패키지, 호텔, 렌터카 등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여행사 사이트별로 일일이 들어가서 상품을 하나씩 비교하는 대신에 다나와 여행에서는 한 번에 검색하는 게 가능하여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끔 해준다.

트립박스는 다나와 여행에서 다이내믹 패키지 베타 서비스도 선보인다고 한다.

다이내믹 패키지는 유저가 원하는 대로 여행상품을 만드는 패키지 상품으로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성향이나 여행 스타일에 맞게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속성들을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조합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