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2회를 맞이하는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4일(토요일)부터 10월 20일(금요일)까지 일주일간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어서 관련된 소식을 전해 본다.
서울억새축제는 월드컵이 열렸던 해인 2002년부터 시작됐다는데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다고 한다. 장소는 매년 같은 장소로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이다.
22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서울억새축제의 주제는 '억새와 함께하는 10월 러브레터'로, 다채로운 조명으로 만들어지는 불빛공연(Love Lighting Show)과 문화와 체험 및 소원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데 축제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다.
서울억새축제는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고 한다. 낮 시간에는 아름다운 억새밭의 모습이지만, 밤이 되면 다양한 조명 빛이 억새밭을 비춰주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음악과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지는 불빛공연(Love Lighting Show)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상암동 월드컵공언의 하늘공원 내에는 포토존, 소원존, 전망대 및 산불피해목 같은 조형물 등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이 열리는 문화존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존도 있다. 올해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조성한 40개의 정원도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말한다.
서울억새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시간등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서울억새축제 관계자는 상암동 하늘공원이 밤늦게까지 개방되는 것은 오로지 서울억새축제 기간 동안이 유일하다'라고 전하면서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억새밭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즐기면서 성금 다가온 가을의 특별한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을에 펼쳐지는 서울억새축제를 편안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도 전하고 있다.
하늘공원에서 마주하는 석양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보인다.
축제기간의 마지막 날이 10월 20일(금요일)까지 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낮 시간대보다는 밤 시간대가 더 환상적이고 예쁠 것 같으니 퇴근 후 여유를 갖고 방문해 보는 것도 가을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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