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트래블 추천 교토 료칸 5곳 소개합니다

일본 라쿠텐 트래블에서 5월 황금연휴에 숙박하기 좋은 럭셔리하고 가성비 좋은 료칸 5곳을 추천하고 있다. 이번 특별 할인전에서는 최대 20% 할인도 제공된다고 한다.

일본의 호텔 예약 플랫폼인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교토 지역의 5곳의 료칸을 엄선하였다.

1. 화과자를 테마로 하는 나즈나 교토 고쇼 (Nazuna Kyoto Gosho)

이곳은 화과자라는 일본 전통 과자를 테마로 하는 이색적인 료칸이다. 당고꼬치, 라쿠간, 모나카, 야츠하시, 쿠즈키리, 양갱, 카시와 찹쌀떡 등 7개의 테마 객실이 눈길을 끈다.

교토 지역의 전통 가옥인 교마치야 건축 양식을 최대한 보전하고 있어 교토의 상징성을 강조하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과거 목재 저장 공간을 일본 장인들의 손을 거쳐 로비로 재구성하였다고 하는데, 옛 일본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2. 전통과 현대의 조화스러운 수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 (Suiran Luxury Collection Hotel Kyoto)

교토 호즈강 옆에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설계는 일본의 전통적인 감성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라시야마 언덕과 호즈강을 바라볼 수 있는 개별 온천탕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고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식 별장도 매우 이색적인데, 일본의 과거와 현대 모습을 아우르고 있으며 프랑스 스타일의 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3. 자연을 벗 삼는 료칸, 호시노야 교토 (HOSHINOYA Kyoto)

교토 도게츠교 남단에 위치한 호시노야 교토는 전용 배를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인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매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총 4가지 테마로 운영되는 럭셔리 료칸으로, 장엄한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츠키하시’, 일본식 정통 건축과 현대풍의 침실이 결합된 ‘야마노하’, 뛰어난 개방감과 모던한 형식의 ‘다니가스미‘, 창가의 책상 설치로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미즈노네’가 있다.

4. 녹차 테마의 우지 티 인(Uji Tea Inn)

우지 티 인은 교마치야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가성비 높은 료칸이다. 객실 타입은 우지시에서 생산되는 녹차 '우지차'를 메인으로 하며, 말차, 녹차, 번차 등 총 11가지 차 테마로 나뉜다.

오사카, 나라, 교토까지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일본에서 가장 유서 깊은 신사인 우지가미 신사, 천 개의 붉은 기둥문으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과도 인접해 있다고 한다.

5. 오션뷰를 자랑하는 쇼렌칸 요시노야 (Shorenkan Yoshinoya)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쇼렌칸 요시노야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료칸이다. 조용한 어촌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동계 시즌에는 타이자 게 등 제철 해산물들을 계절에 따라 제공한다고 한다.

미국 뉴올리언스 출신 조각가인 알렉산더 와일즈의 작품인 대욕장 ‘쇼렌노 유’는 천장이 높고 기둥과 천장의 뼈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시원한 개방감을 주며, 오션뷰 노천탕 등 이색적인 온천 경험이 가능하다.

한국 라쿠텐 트래블에서 진행하는 일본 교토 소재 료칸 특별 할인전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럭셔리 료칸은 최대 15% 할인, 가성비 료칸은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일본을 잘 아는 라쿠텐 트래블에서 엄선하여 추천한다고 하니, 좀 더 믿음이 가는 느낌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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