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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보라카이 전세기 운항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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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2회 패턴으로 부산 김해공항-보라카이 칼리보공항 노선을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다는 소식을 전해 본다.
 

에어부산은 동남아 여행을 갈망하는 해당지역의 여행 수요에 적극적인 마인드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동 전세기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보라카이
출처 travelnews

 
위 사진은 보라카이 해변 모습인데, 중간에 나오는 KLO는 보라카이 칼리보공항의 3 LETTER CODE이다.

 
비록 전세기 형태의 운항이지만 에어부산이 부산을 출발하는 동남아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산-보라카이 부정기 노선은 5월 3일(수요일)부터 10월 28일(토요일)까지인데 주 2회(수요일과 토요일)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부산-보라카이 부정기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하여 보라카이 칼리보공항에 오후 11시 4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공항에서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 소요되며, 195석 규모의 A321 항공기가 동 노선에 투입된다. 이미 단종된 A321기종은 에어부산에서 9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A321기종은 A320기종의 패밀리 형식의 일종으로 보잉사의 B757과 거의 같은 체급의 항공기라고 한다. B757에 비교하면 연비가 더 좋고 전체적인 운용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자매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에서 사용 중에 있는 항공기이다. 참고로 A321기종은 2021년부터 생산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A321neo형이 대체하여 양산되고 있다고 한다.
 
에어부산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에, 국내 국적 항공사로는 최초로 부산-보라카이 직항 노선을 신규로 취항하여 관련 지역민의 여행 편의성 증진에 이바지해 왔었다”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보라카이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여행지 선택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동남아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면서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에 다양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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