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 로드쇼가 서울에서 열린다.

코로나 전부터 발칸지역으로 가는 여행상품들이 꽤 많이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에서 한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한다. 

 

새로운 목적지를 갈망하는 시장 수요가 있으므로 이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 로드쇼는 그동안 발칸지역의 다른 나라에 편중되어 있던 상품들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상품들이 동계부터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무역대표단 및 현지 DMC 10여 개 사가 방한하여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대상으로 대대적인 관광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상품 개발 위한 B2B 워크숍에서부터 참가자 대상으로 팸투어(Fam Tour) 응모 이벤트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travel info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중 하나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관광청이 오는 10월 24일(화요일)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 로드쇼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에서 개최되는데,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광청의 로드쇼인 만큼 현지 관계자가 직접 방한하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최신 관광정보와 매력들을 알릴 예정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고위급 무역 대표단과 상위 10위권 내의 DMC에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 외에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DMC와 국내 여행사 간의 B2B 1:1 상담을 진행하면서 한국인들을 위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본격적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주력하려 한다.

발칸지역의 크로아티아와는 다르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직 한국여행객들에게는 비교적 낯선 관광 지역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및 독창적인 미식문화로 인하여 이미 유럽에서는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팸투어(Fam Tour)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하는데, 행사에 참여하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내심 기대할 것 같다.

오는 10월 17일(화요일)까지 온라인의 참가 신청 사이트를 통해서 여행사 및 미디어 등 여행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든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경영진은 물론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 중에서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고 하며, 행사장의 한정된 공간과 운영 환경으로 인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bing

이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로드쇼를 주관하는 GEOCM(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와 팸투어를 통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 여행상품의 다양성과 상품성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USAID(미국국제개발처) 소속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지속가능관광개발청(Turizam)이 주최하는 것이며, 사라예보 관광협회(Visit Sarajev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외무역회의소(FTC BiH) 그리고 터키항공에서 후원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