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세일페스타 기간에 숙박할인권 11만장 배포한다.

오는 2월 27일(화요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숙박할인권이 추가로 배포된다. 단 동 숙박할인권은 수도권 지역 이외의 비수도권지역의 숙박시설로 한정하여 진행한다고 한다.

 

숙박세일페스타나 숙박할인권 내용을 잘 몰랐었는데, 해당 기간 중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소식일 수 있겠다.

 

출처 travel times

 ‘여행 가는 달’을 맞이하여 2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홍보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설 연휴기간에 숙박할인권 90,000장을 이미 배포한 데 이어서, ‘여행 가는 달’을 맞이하여 110,000장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한다. 다가오는 2월 27일(화요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에 호텔패스, 트립토파즈, 위메프, 트립비토즈, 여기 어때, 웹투어 등등의 46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1인 1매를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50,000원을 초과하는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0,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취지에 따라서 서울, 경기, 인천 이외의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로 한정하여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로는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 민박 등 국내 숙박시설이 대상이며 미등록 숙박시설 및 대실의 경우에는 숙박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준비된 숙박할인권 수량 소진 시에는 자동적으로 종료된다고 한다.

 

숙박세일페스타의 할인권 발급 후에는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숙박 예약(결제 등)을 해야 한다. 만약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숙박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대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설 연휴 기간에 숙박할인권을 사용했더라고 이번 숙박할인권도 다시 발급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6월에도 숙박할인권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