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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중국 시안으로 3월말부터 정기 편 운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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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3월 30일부터 중국 시안에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한다. 이번에 시안을 운항하게 되면 에어부산은 총 5개의 한국-중국 간 정기 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고 한다.

 

중국 시안 전경
출처 bing

 중국 시안의 해 질 녘 모습

 

에어부산이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3월 30일(토요일)부터 부산 김해공항-시안 노선을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스케줄로 정기 편을 재운항 한다 

 

에어부산이 지난 동계 시즌 시기에 운항하려 했으나 미운항했었던 부산-시안 노선을 2024년 하계 시즌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시안의 옛 이름은 장안이며, 산시성의 성도이기도 하다. 중국 대륙 전체를 놓고 보면 내륙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6대 중심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시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유명한 도시이다. 특히 병마용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시안 병마용
출처 bing

전 세계적으로 엄청 유명한 병마용을 직접 볼 수 있는 중국 시안 

 

앞서 설명처럼 에어부산은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월 30일부터 부산-시안 노선을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일정으로 재운항에 나서는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 출발해 시안 공항에 다음날 오전 12시 35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2시 10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 30분 도착한다. 이번 운항 재개로 에어부산은 부산 김해공항출발 시안, 칭다오, 장자제, 옌지, 싼야 총 5개의 중국 정기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식도락과 휴양이 여행 트렌드의 대세가 되고 있지만, 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시안은 아직도 매력적인 여행지이다”라며 “2024년도는 중국의 전통적인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취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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