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규정이 변경되었다.

에어서울이 개수 제한 없애고 합산 가능하게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한다고 한다.

 

 

국제선에 적용되고 있는 현행 피스(piece) 제도에서 무게(Kg) 제도로 변경하는 것인데, 2명 이상의 일행인 경우에도 일행 간 무게 합산도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travel info

 

 
에어서울이 지난 11월 1일(수요일)부터 현행 위탁수하물 규정을 전격적으로 변경하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에어서울에서는 지난 11월 1일(수요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 걸쳐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 기준을 기존에 적용 중인 1PC, 15kg에서 개수 제한이 없이 무게로만 체크하여 15Kg까지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위탁수하물 규정 변경 내용은 정상 및 할인 운임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것이며,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통해 소개되는 특가 운임은 기존과 같이 무료 위탁수하물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2명 이상으로 함께 수속하는 일행인 경우 일행 간의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도 가능해져서, 여행객들은 개별 무게 초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위탁수하물 요금제도는 무게에 따라 차등적으로 판매하는 제도로 변경된다고 한다.

 
기존에는 1PC, 15kg 단위로만 추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할 경우에는 5Kg, 공항에서 현장 구매할 경우에는 1kg 단위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적용되는 추가 수하물 요금은 일본, 동남아, 중국 등 노선마다 상이하다고 한다. 특가 운임은 추가 수하물 제도에서도 제외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초과 수하물에 대하여 기존에는 없던 ‘사전 구매 요금제’를 실시한다고 한다. 위탁수하물을 15kg 이상 이용 시, 온라인을 통해서 5kg 당 8,000원의 금액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서울의 변경된 위탁수하물 규정은 판매일 기준으로 지난 11월 1일(수요일)부터 적용이 되었으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웹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부터 수하물 PIECE제도에 대해 뭔가 불편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에어서울에서 이번을 규정을 바꾸면서 무게 제도로 전환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매번 공항에 갈 때 PIECE SIZE 규격을 일일이 체크 안 해도 되니 여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은 높아진 것 같다. 다만, 분명히 무게는 허용되는 범위에 있는데 사이즈는 큰 수하물을 갖고 오는 여객이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하고 처리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