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과 일본 스타플라이어 항공의 콜래버레이션 소식입니다.

일본의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가 취항 17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세븐틴(SEVENTEEN)과 콜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한다. 

 

 

약간 뜻밖의 소식이다. 일본의 유수한 항공사인 JAL과 ANA대신에 기타큐슈를 본거지로 하는 작은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와 콜래버레이션 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스타플라이어는 아이돌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들 사진이 래핑 된 특별 디자인기 '세븐틴 'FOLLOW' THE CITY JET' 취항을 홈페이지에서 공지하고 있다.

 

 

출처 starflyer homepage

 

 

 

스타플라이어는 13인조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도쿄 돔 투어에 맞추어서 주식회사 HYBE JAPAN이 진행하는 '세븐틴 'FOLLOW' THE CITY' 프로젝트와 협업하면서, 스타플라이어 항공기에 특별하게 디자인을 실시한 'SEVENTEEN 'FOLLOW' THE CITY JET'를 취항시킨다고 한다.

 

 

 

이 스페셜한 제트기는  스타플라이어 취항 "17"주년과 '세븐틴(SEVENTEEN)'의 공통분모인 숫자를 연결시켜 실현한 콜래버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세븐틴(SEVENTEEN) 멤버 13명 전원을 스타플라이어 항공기 1대(JA27MC)에 래핑 하여 스타플라이어가 취항하는 전 노선에 운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계 최초의 진행되는 세븐틴(SEVENTEEN)의  랩핑 제트기 '세븐틴 'FOLLOW' THE CITY JET'가 만들어내는 하늘여행이 기대된다.

 

 

참고로 스타플라이어는 지난 7월 20일부터 무안공항과 키타큐슈 간을 3일 간격으로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는데, 이 노선에도 래핑 항공기가 투입될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븐틴이 한국의 아이돌이므로 무안-키타큐슈 조선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처 starflyer homepage

 

 

 

또한 왕복항공권과 호텔 한정 노벨티(비매품)가 붙은 세븐틴 'FOLLOW' THE CITY JET 투어'도 판매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플라이어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한다. 

 

 

 

'세븐틴 'FOLLOW' THE CITY JET' 캠페인은 2023년 11월 2일(목요일)부터 2024년 3월 31일(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운항기종은 A320이며, 운항 노선은 기본적으로 스타플라이어 전 노선에 해당되지만 스페셜 제트의 운항 스케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기내에서 스타플라이어와 세븐틴의 로고가 같이 들어가 있는 오리지널 디자인 종이컵이 사용된다. 기내에서 음료제공 서비스 시에 이 오리지널 디자인 컵이 제공된다고 한다. 단, 컵만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니 소장하고 싶은 경우에는 음료를 다 마시고 가져가면 된다. 

 

 

 

출처 starflyer homepage

 

 

또한 스타플라이어 기내 기내 엔터테인먼트 오디오 채널을 통해서도 하늘 여행이 즐거워지는데, 세븐틴의 노래들을 한정 세트 리스트로 방송한다고 한다.

 

 

 

끝으로 'SEVENTEEN 'FOLLOW' THE CITY JET 투어'가 왕복항공권과 호텔에 한정 노벨티(비매품)가 붙은 투어를 판매한다고 하며, 동 투어의 예약 시작일은 2023년 11월 13일(월요일) 오후 4시부터라고 하며, 대상기간은 2023년 11월 20일(월요일)~2024년 3월 31일(일요일) 출발분까지 라고 한다. 단, 동 투어 예약 시 SEVENTEEN 'FOLLOW' THE CITY JET 탑승을 확약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