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직항 전세기 소식입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를 이용하여 노랑풍선에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로 가는 단독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였다는 소식을 전한다.
 

출처 travelinfo

 
노랑풍선과 에어프레미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노르웨이 오슬로 단독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4월 17일 밝혔다.
 

북유럽의 겨울은 상당히 추운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어서 꼭 둘러봐야 하는 필수 명소 코스의 관광이 어려운 관계로 북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은 통상 5월에서 8월까지의 기간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노랑풍선의 자체 2분기 예약 통계 자료에 따르면 발칸, 동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정체를 보이는데 반해서 같은 기간 북유럽 지역을 찾는 인원은 전분기 대비 400배가량이 급상승하면서 여행객들로부터 뚜렷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통계에 힘입어서 노랑풍선에서는 피오르드 관광 및 크루즈 탑승이 가능한 ‘북유럽 4국 9일’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오슬로 전세기 여행상품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함께하는 단독 전세기이며,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스케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넓은 좌석 간격(Pitch)을 자랑하는 '비즈니스라이트' 클래스에 탑승할 수 있고, 한국인 승무원 탑승으로 기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편안한 항공 여행이 가능하다.
 

유럽 전문 가이드가 인천공항에서부터 전 일정 동행하는 이번 오슬로 전세기 여행상품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국가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단독 전세기를 통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되어 있다.
 

노랑풍선에서는 본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들이 북유럽의 필수 명소들을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노르웨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북유럽의 상징으로 불리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와 40만 개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헬싱키 만남의 장소 원로원 광장 및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안데르센 거리 등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북유럽 여행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플롬산악열차, 플뢰엔 산 케이블카, 달스니바 전망대 그리고 니 아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 여행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적인 관광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노랑풍선에서는 "북유럽 대자연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오슬로 단독 직항 전세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 직항 전세기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북유럽에서 기억에 남는 즐거운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속적으로 중장거리 노선에 대한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약 3개월 이상 튀르키예 앙카라로 전세기를 운항하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이번에는 북유럽을 운항함으로써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느낌이다.